제주도 연돈 대기시간 얼마면 될까?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어마어마한 맛집으로 거듭난 연돈이 제주도로 이사간지도 꽤 지났습니다. 제주도로 이사간 연돈은 어떤 상황일까요? 제주도 연돈 대기시간과 근황을 확인하세요.

 

 

제주도 연돈

제주도로 이사간 연돈의 위치는 백종원의 더본 코리아에서 운영하는 더본 호텔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백종원과 연돈 사장님이 서로 윈윈 하는 포지션을 잡고 있죠. 연돈을 먹기 위해 제주도를 찾은 사람들이 가까운 더본 호텔을 이용할 수도 있고, 더본 호텔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연돈을 먹을 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사실 연돈은 먹고 싶다고 먹을 수 있는 그런 돈가스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1박 웨이팅을 거쳐 아침 10시에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습니다. 즉, 연돈 사장님이 더본 호텔 매출에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이죠. 비가 오는 날에도 제주도 연돈 앞에서 텐트를 치고 기다린다고 하는데 얼마나 맛있을까 궁금하기는 하네요. 언젠가는 한 번 가봐야겠죠? 이 지긋지긋한 코다리가 사라지면 말이죠.

 

 

제주도 연돈 대기시간

아직도 텐트를 치고 기다려야 한다는 연돈이니 만큼 대기시간을 책정할 수 없습니다. 그냥 1박을 해야 한다 정도만 생각하시면 될듯 하네요. 때때론 전날 도착을 해서 기다렸지만 못 먹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전날 저녁쯤엔 도착을 하는 것이 마음 편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를 연돈만 먹으러 가는 사람들을 드물겠죠? 적당히 제주도 구경을 하시다 저녁을 챙겨먹고 연돈으로 도착해서 텐트로 1박 웨이팅을 하시면 연돈 돈가스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제주공항 앞에서 텐트와, 침낭 등을 대여해주는 곳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참에 연돈도 먹을 겸 텐트와 침낭 등을 대여해서 숙소를 잡지 않고 제주도 캠핑 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듯하네요.

 

 

 

최근 제주도 연돈 돈가스를 먹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 생겼는데요. 연동 공식 인스타그램에 "많은 준비과정을 거쳐 7월 28일(화요일)부터 저녁 영업을 시범적으로 운영"이라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이로 인해 하루 80명에서 100인분 가량을 더 판매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거의 두배나 늘었으니 적당히 가서 기다려도 먹을 수 있어질까요?

 

 

제주도 연돈 예약제는 안될까요?

제주도 연돈이 예약제가 된다면 캠핑 웨이팅은 사라집니다. 개인적으론 예약제를 하지 않아서 캠핑 웨이팅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네요. 음식을 먹기 위해 캠핑을 하며 기다리는 것은 한 평생 단 한 번 있는 이벤트가 될 수 있으니 말이죠. 또한 이왕 캠핑 장비를 대여한 거 제주도 여행은 숙소를 잡지 않고 캠핑을 하는 것도 좋겠죠. 

 

 

 

또한 연돈의 돈가스 가격은 9,000원입니다. 이 정도의 이슈에 이정도의 웨이팅인데 가격을 올리지 않고 있으니 사장님이 큰 욕심이 없으신 분인듯 합니다. 돈 욕심이 있었다면 일찌감치 예약제로 인해 더 많이 팔았을 테니까요. 암튼 이 지긋지긋한 코다리가 지나가면 제주도 캠핑 여행을 떠나서 꼭 연돈을 먹도록 해야겠습니다. 

 

 

제주도 연돈
주소 : 제주특별자처 서귀포시 일주서로 968-10 (색달동 2156-2)
영업시간 : 매일 12:00 ~ 16:00
메뉴 가격
- 등심가스 : 9천원
- 치즈가스 : 1만원
- 수제카레 : 3천원
- 밥추가 : 1천원
- 음료 : 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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