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는 지난 2018년 8월에 데뷔를 한 한국 걸그룹입니다. 이달의 소녀는 국내에서 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고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최근 크리스마스 시즌에 해외에서 이례적으로 역주행을 하고 있다는 점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점 등등으로 여자 BTS라고 불리고 있죠. 해외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역주행은 캐럴 같은 밀리언셀러곡이 아니면 엄청 힘든데 대단하네요.
지난 13일 이달의 소녀는 다가오는 컴백에 앞서 새 앨범인 #해시의 수록곡 365를 싱글로 선공개를 하였습니다. 이 365는 지난 22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22개국 아이튠즈 싱글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22개국이라니 대단하네요.
이달의 소녀는 지난 2018년 8월 ++(플러스플러스) 라는 앨범을 발매하면서 같은 년도에 데뷔한 신인 걸그룹 중 앨범 판매량을 단기간 최다 판매량인 5만 장을 기록하며 미국, 영국 등 6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이에 빌보드 측은 이달의 소녀를 K팝 걸그룹 차세대 기대주로 선정하며 소녀시대, 레드벨벳, 블랙핑크, 트와이스를 잇는 K팝 걸그룹이라고 말한 적이 있죠. 그만큼 빌보드에서도 주목을 하고 있는 걸그룹입니다.
이달의 소녀는 올해 2월에 발표한 리패키지앨범 XX(멀티플 멀티플)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4위를 비롯해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에서 1위, 미국 프랑스 등등 26개국 아이튠즈 팝 톱 앨범 차트에서 1위, 그리고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2위 등을 기록하며 올해 10월에는 XX(멀티플 멀티플) 앨범이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역주행을 하며 약 8개월 만에 전체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지난 3월 빌보드 측은 이달의 소녀를 "혁신적인 느낌이다. 미래적이고 독자적이며 보다 친근하며 대중에게 큰 임팩트를 줄 잠재력을 지닌 그룹처럼 느껴진다" 라며 이들이 보여주는 환상적인 음악의 완성도가 지속된다면 이달의 소녀는 차트에서 주목할 선두주자가 될 것이다라고 전한바 있습니다.
이달의 소녀가 미국 아이튠즈 싱글등 두 종류의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건 한국 걸그룹 중 처음이며 전체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건 레드벨벳과 트와이스에 이어 세 번째라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여자 BTS라고 불릴 만큼 확고한 입지를 다진 이달의 소녀 앞으로 행보가 더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