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림치즈낙타입니다.
오늘 하정우, 김남길 주연의 영화 클로젯이 개봉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클로젯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클로젯
개요 : 미스터리, 드라마 / 98분 / 2020년 2월 5일 개봉
감독 : 김광빈
출연 : 하정우, 김남길, 허율
크랭크 인 : 2018년 9월 17일
크랭크 업 : 2018년 11월 29일
등급 : 15세 관람가
벽장 문이 열리고, 아이가 사라졌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내를 잃은 상원(하정우)과 그의 딸 이나(허율)
상원은 소원해진 이나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새집으로 이사를 간다.
상원은 이나와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지만 좀처럼 둘의 사이는 회복되지 못하고
이나의 방 안에 있는 벽장에서 기이한 소리들이 들려오고 이나에게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
그리고 이나가 사라진다.
이나의 흔적을 쫓는 상원에게 의문의 남자 경훈(김남길)이 찾아와 딸의 행방은 이나의 벽장이라고 가르킨다.
미스테리 영화 클로젯이 오늘 개봉을 하였습니다. 언제나 믿고 보는 배우 하정우와 2019년 SBS 연기대상에 빛나는 김남길 주연이라 안볼래야 안볼수가 없는 영화가 될거 같은 느낌이 드는 클로젯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배우 김남길의 연기를 너무나 좋아하며 연기력이 정말 좋은 배우라는 생각을 하는데 거기에 하정우까지 나오니 기대감이 폭발을 하는 영화입니다. 어서 극장으로 달려가 영화를 보고 싶네요.
클로젯 감독 김광빈
클로젯 감독 김광빈이라는 이름은 너무나 생소합니다. 하정우, 김남길을 기용할 영화 감독인데 처음 들어보는 감독이라 필모그래피를 찾아봤습니다. 눈에 뛰는 필모그래피는 2005년 영화 배우 하정우의 시발점이 되는 <용서받지 못한 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클로젯의 감독 김광빈은 용서받지 못한 자에 동시녹음을 한 음향 감독님 이었습니다. 거기서 배우 하정우와의 인연의 시작이 된듯 하네요. 영화 클로젯을 시작으로 더 좋은 작품들을 만들어 내는 두분의 인연이 되었으면 하네요.
클로젯 손익분기점
클로젯 제작비 : 69억
손익분기점 : 215만 관객
항상 규모가 큰 영화에만 출연을 하던 하정우라 그런지 69억이라는 제작비가 작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평균 상업영화 예산이 50~60억 정도기 때문에 저예산 영화는 아닙니다. 순제작비가 69억이니 총제작비는 80억 정도가 예상이 됩니다. 티켓팅 파워가 있는 하정우 주연의 영화이기 때문에 관객 215만명은 사뿐히 넘길듯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신종 코로나가 유행하는 시국이라 공공장소에 사람이 많이 가지 않는게 클로젯 흥행의 발목을 잡을수도 있을듯 하네요. 하지만 배우가 하정우, 김남길이니 만큼 신종 코로나 쯤은 가볍게 극복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