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아르기닌 효능 부작용 총정리

정력과 체력 회복에 좋다고 하는 L아르기닌 과연 정말 무조건 좋은 건지 이 포스팅을 확인해보세요.

L 아르기닌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은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일반 식품에서도 섭취를 할 수 있으며, 단백질 합성을 도와주고 체내의 필요 없는 노폐물들을 제거해주고, 산화질소를 생산해 혈관 확장을 합니다.

  • 단백질을 대사 하면서 생기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독성 물질을 중화하여 배출하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줍니다.
  • 산화 질소(NO)를 만드는 작용을 하여 혈관을 이완시키고, 그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이 원활히 잘 흐르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 산화질소 (Nitrirc oxide) : 무색의 가스로 질소가 산화된 형태의 화합물. 일종의 신호전달 물질로 혈관 확장 및 신호 전달 그리고 면역 작용을 하여 다양한 생리 활성에 관여합니다.

즉 L아르기닌은 혈액 순환을 돕고 몸속 나쁜 노폐물들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혈액 순환이 잘되야 체력 회복도 잘되고 정력도 좋아지는 거니 정력과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그럼 산화질소인 NO에 대한 주요 역할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산화질소 (NO) 역할

산화질소는 1988년 세명의 과학자들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다른 부연 설명이 필요 없이 산화질소가 심혈관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입증하여 노벨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199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는 산화질소에 대해 "세상에는 이 기적의 분자가 보호 역할을 하지 못하는 질병 따위는 없을지도 모릅니다."라고 말을 했을 정도로 인체 내 거의 모든 기관계 대사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 심혈관계 : 혈관이완, 모세혈관 투과성, 심근 수축, 적혈구 생성
  • 호흡계 : 기관지 확장, 산소 유용성
  • 세포 확산 : 세포소멸, 혈관 형성
  • 기능 향상 : 남녀 모두 성기능 향상
  • 소화계 : 장 운동성 향상, 영양분 흡수
  • 면역계 : 면역력, 일반적 면역 반응
  • 중추신경계 : 학습/암기, 통증 감각, 신경 보조, 중앙 혈압 조절
  • 말초신경계 : 신경안정작용

 

L아르기닌 효능

1. 근육 성장 : 아르기닌은 단백질 합성을 하는데 필요한 아미노산이라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인슐린 수치 조절과 성장호르몬 방출 촉진 역할을 합니다. 

2. 성기능 향상 : 아르기닌을 복용하고 성기능이 향상되었다는 많은 사례들이 있습니다. 원래 발기부전 치료용 도로 사용되고 있는 성분이며, 이 역시 산화질소가 체내의 혈관을 이완시켜 혈류량을 증가시킨 것에 따른 결과입니다.

3. 혈압 개선 : 혈관 이완 작용으로 혈류량의 증가로 인해 혈압이 개선될 수 있다고 합니다.

 

 

L아르기닌 부작용

기본적으로 인체에 생성되고 있는 물질이라 특별한 부작용은 없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과도한 복용만 피하면 부작용은 드물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섭취하는 보충제의 경우 고함량이므로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아미노산은 간이나 신장에서 대사되어지기 때문에 간과 신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저혈압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L아르기닌이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있는 사람이 복용할 경우 신경 세포에 잠복해있던 바이러스가 활성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 공복에 고함량 섭취시 설사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 그 외에 당뇨병이나 심장질환이 있으신 분은 복용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하며, 알레르기에 대한 부작용도 있습니다.

 

L아르기닌 복용법

 

아르기닌에 대한 권장복용량에 대한 명확한 데이터는 없다고 합니다. 보통의 건간 증진 목적으로는 하루에 1g 정도를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아미노산은 공복에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만 앞서 부작용에도 말씀드렸듯이 공복에 고함량을 드시면 위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근력 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더 높은 함량을 드시는 분들도 많던데 기본적으로 아르기닌 제약사에서 권장하는 량은 1g 내외이니 제약사의 서빙을 따르는 것이 가장 좋을 듯합니다. 뭐든 과도하면 좋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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