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드라이기빗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손이 똥손이라 빗을 사용하면서 드라이를 잘 못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에게 드라이기빗은 정말 신이 주신 아이템이었는데 그래도 불만은 조금씩 있었죠. 대부분의 드라이기빗은 크기가 좀 커서 세밀한 스타일링에는 약한 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은 고데기를 살까 말까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고데빗이라는 걸출한 물건이 등장을 했네요. 원래 다이슨 에어랩을 살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었기에 바로 구매를 하게 됐네요. 헤어 스타일링만 잘되고 편하면 금액이야 문제가 안되니까요.
고데빗 스타일링이 너무 편하다
저는 똥손에 엄청 많은 머리숱에 굵은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어 혼자 손질을 하기가 정말 힘든 타입입니다. 그래서 머리를 기르지도 못하고 항상 어중간한 길이로 다니고 있었지만, 드라이기빗으로도 겨우 스타일링을 할 수 있었는데 고데빗은 드라이기빗 이상의 성능을 확실히 보여줍니다. 항상 고데기를 사용해 볼까 하는 고민이 있었는데 똥손이 문제라 고민이었는데 그 고민이 한방에 날아가 버렸네요. 정말 아이디어 템인 것 같습니다.
- 똥손이면 똥손일 수록 더 편한 것 같다.
- 스타일링이라 하기에는 조금 그렇지만.. 고데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똥손들에게는 확실히 좋은 아이템이다.
- 금손에게는 글쎄. 일반 고데기가 훨씬 좋을듯 하다.
고데빗 사용방법
고데기에 빗을 단 거기 때문에 별 다른 사용방법은 있지 않습니다. 사용자의 손에 달린 것이지요. 단 가열하는데 3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면서 예열시켜두고 바로 사용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가 있네요.
고데빗 이런 사람들이 사용하면 좋다
- 뜨는 머리카락 때문에 촌스러워 보이는 사람.
- 머리가 힘이 없어 딱 붙는 사람.
- 미용실 가기는 싫고 금전적인 부담을 줄이고 싶은 사람.
- 펌 하고 싶은데 두피가 예민한 사람.
- 일반 고데기 사용이 힘든 똥손인 사람.
이런 사람들이 사용하면 좋다고 하는데 저는 머리카락이 정말 굵고 숱이 정말 많은데 사용하니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고데빗 상세정보
고데빗은 고데기 + 빗의 합성어로 히팅콤과 브러쉬의 결합입니다. 빗는 대로 어려움 없이 편안한 헤어스타일 연출 가능한 제품입니다. 스타일링에 최적화된 160도를 자동으로 세팅해주며, 듀얼 안전장치로 머리 빠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두피와 모발의 손상을 최대한 막아주고, PCT 히터 사용으로 더욱 안전하다고 하네요.
- 한국, 유럽, 일본 안전인증서 확보한 제품.
- 5년 동안 무상 A/S 보장
저는 주기적으로 다운펌을 하는데 다운펌 한 번 하는 비용이면 고데빗을 살 수가 있습니다. 계속 사용하다 보면 손에 익어 더욱 빠르고 편하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이런 아이디어 아이템 정말 대 환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