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소득과 재산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받을 수 있게 확정이 되었습니다. 지급 금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이 지급이 됩니다. 단 지자체에서 이미 지급받은 금액이 있는 경우 상이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원금 조회는 www.긴급재난지원금.kr 로 접속을 하여 본인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넣고 공인인증서로 인증을 거치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지원을 받으시는 경우 5월 11일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지역화폐나 선불카드 및 상품권으로 지원을 받으시려면 온라인으로 5월 18일부터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긴급재난지원금은 현금이 아니기에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정해져 있습니다. 간단하게 대형마트, 백화점 등과 유흥업소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자세한 사용처는 아래와 같으니 확인을 하시길 바랍니다.
- 허용 업종
- 전통시장, 동네마트(농협하나로마트 포함), 주유소, 정육점, 과일가게, 편의점, 음식점, 카페, 빵집 등.
- 병원(한의원 포함), 약국, 미용실, 안경점, 서점, 문방구, 학원(학원비)에서 사용 가능. - 제한 업종
-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배달 앱, 대형 전자판매점
- 클린카드 적용 업종(안마시술소, 골프장, 노래방 등)
- 국세, 지방세, 공공요금 납부 등.
확인을 해보자면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가게 경제에도 보탬이 되고자 하며 소상공인을 위하기도 하는 정책인 듯합니다. 대기업에는 사용 제한을 걸어둔 것을 보니까 말이죠. 대부분 주유를 하거나 식료품을 사는 용도로 사용을 할 것으로 보여지네요. 그럼 긴급재난지원금 받아서 맛있는거 많이 사 먹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