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로 매년 더 더워지는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 우리는 땀띠 가라앉히는 방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더 더워지면 여름에 야외활동은 이제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땀띠 가라앉히는 방법 확인하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땀띠 주의사항
먼저 흔히 잘못알고 있는 땀띠에 대한 상식을 바로잡으면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땀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상이 아기들인데, 아기들은 신진대사가 높아서 땀을 더 많이 흘리며 땀띠가 잘 생긴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기들 땀띠를 예방하기 위해 파우더를 바르는 것은 땀 구멍을 오히려 막아 땀띠를 더 발생하게 할 수 있습니다.
땀띠 주의사항
1. 아기들에게 파우더를 바르면 땀 구멍이 막혀 역효과가 날 수 있다.
2. 땀띠가 가렵다고 해서 손으로 만지거나 긁으면 세균에 감염되어 땀띠가 심해질 수 있다.
땀띠 가라앉히는 방법
땀띠는 생기고 나서 없애는 것보다 생기지 않게 예방을 하는 것이 더 간단하고 좋습니다. 땀띠는 3가지 환경을 조성하면 발생하지 않습니다.
1. 시원함
2. 통풍
3. 건조함
실내 온도 23도, 습도 60%, 땀을 즉시 씻고 헐렁한 옷을 입어주는 것이 좋다.
위 3가지 환경을 만들어주고 땀이 나면 바로 씻어주도록 합시다. 시원한 물로 씻어주는 것만으로 땀띠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시중에 땀이 덜 나게 해주는 제품들이 있는데 활용하시면 땀띠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땀띠가 발생했다면 아래의 방법으로 땀띠를 가라앉히도록 합시다.
1. 몸을 시원하게 하고 건조하게 합니다.
2. 통풍이 잘 되기 위해 헐렁한 옷을 입으며, 땀 흡수를 잘 하며 빠르게 건조되는 기능성 옷을 입습니다.
3. 최대한 활동을 자제하며 시원한 곳에서 땀띠를 가라앉혀 간지러움과 따가움을 억제합니다.
4. 냉찜질, 시원한 쿨링젤 등을 발라주는 것은 땀띠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심한 땀띠가 아닐 경우 자연적으로 나을 때 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으나 땀띠가 심하거나 많이 가렵다면 빠르게 연고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땀띠에 사용할 수 있는 연고에는 비판텐, 리도맥스, 데시틴, 쎄레스톤지, 에스로반 등의 연고가 있습니다. 각 연고를 검색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연고를 고르도록 합시다. 몇몇은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연고이며 가장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 땀을 잘 씻고, 쿨링감이 있는 알로에젤이나 알로에를 직접 발라주는 것은 땀띠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단, 땀 구멍을 막지 않는 제품들을 사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