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사용법, 부작용, 성분 체크하세요

이제는 우리의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만능 집안일 도우미 락스에 대해 제대로 알고 사용하시나요? 락스 사용법, 부작용, 성분 등에 대한 모든 것을 확인하세요.

 

 

◎ 락스 성분

락스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독물질로 분류될까요? 락스 성분을 확인하세요.

락스의 주성분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식품의 부패균 또는 병원균을 제거를 위한 살균제로 널리 사용되는 물질입니다. 또한 소독제, 표백제, 산화제로도 사용하는데요.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되어 있지 않으며 미국 EPA 및 FDA에도 규제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진행한 '신선편의식품 중 잔류 염소부산물 안전관리 방안 연구'에 의하면 <유한락스 성분으로 신선편의식품(양상추)를 1회 헹궜을 때 THM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 THM : 물 속에 함유된 유기물질로 살균제로 쓰이는 염소와 반응하여 생기는 발암성 물질

락스는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되어 있지 않으며, 락스 사용 시 발암성 물질이 검출 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그래도 사용 시 어느정도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락스 사용법

우선 락스는 다른 세제와 혼합하여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다른 세제와 혼합해서 사용 시 효능이 떨어질 수 있으며 염소가스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락스 제조회사인 유한락스에서도 혼합 사용 금지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럼 유한락스에서 권장하는 사용법을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유해물질로 분류되지 않는다고 해서 무분별하게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이는 물과 만났을 때 염소가스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사용을 하실 때는 꼭 고무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사용처에 따라 물과 200~500배까지 희석해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청소를 하고 난 뒤에는 꼭 환기가 필수이며, 락스의 뚜껑은 꼭 닫아서 보관하셔야 합니다.

※ 원액 5% 기준, 200배 희석 1리터 락스물을 만드는 데 필요한 락스의 양은 5ml입니다. 

1. 주방, 화장실 등의 청소 시에는 200~500배로 희석 사용을 권장합니다.
2. 음식물 등의 살균 소독을 위해서라면 300~500배로 희석 사용을 권장합니다.
3. 의류 등의 표백으로 사용하실 때는 200배로 희석 사용을 권장합니다.
4. 흰옷에 묻은 얼룩을 제거하실 때는 50배 희석 사용을 권장합니다.

 

 

◎ 락스 부작용

락스를 사용할 때는 열을 가하지 않는 상황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즉, 락스로 청소를 하고 나서 뜨거운 물로 헹구는 것도 권장되지 않는데요. 청소 공간을 최대한 환기 시킨 뒤, 뜨거운 물로 헹구실 때는 차가운 물로 먼저 헹군 뒤 뜨거운 물로 마무리 하시면 위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 염소성 살균소독제는 60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1. 락스가 피부에 직접 닿으면 화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물로 희석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2. 락스 원액이 내뿜는 가스를 흡입하면 폐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꼭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환기를 제대로 한 상태에서 사용을 하시길 바랍니다.
3. 락스에 열을 가해 발생하는 염소가스에 노출되면 만성 호흡기질환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독성물질로 취급되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락스는 함부로 사용하면 안되는 물질입니다. 그러니 꼭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시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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