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적으로 나이가 들면 흰머리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젊은 사람들도 흰머리로 고민을 많이 하는데요. 흔히 젊은 사람들에 생기는 흰머리를 새치라고 부르는데, 이는 속칭일 뿐 의학적으로는 흰머리와 같은 것입니다. 즉, 새치와 흰머리는 같은 것이며 흰머리가 생기는 원인은 노화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있다는 것이죠. 그럼 흰머리 나는 이유와 없애는 방법 그리고 예방까지 한 눈에 알아볼까요?
1 흰머리 나는 이유
머리카락 색깔을 결정짓는 것은 모낭 속에 있는 멜라노사이트(색소세포)입니다. 이 멜라노사이트는 성장하는 모발의 색을 제공하는데요. 나이가 들면 멜라노사이트가 줄어들어 흰머리가 나게 됩니다.
젊은 사람들은 멜라노사이트가 줄지 않았음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흰머리가 나게 됩니다.
- 유전 : 연구에 따르면 유전과 연관성이 높다고 합니다.
- 인종 : 아사이안은 25세 때부터 흰머리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 스트레스 : 산화 스트레스가 흰머리가 나는 것에 관여를 합니다. 산화 스트레스는 백반증 등 피부 색소 질환 발병을 촉진합니다. 또한 생활 스트레스도 흰머리를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흡연 :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30대 전에 흰머리가 발생할 가능성을 2배나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질병 : 갑상선, 호르몬 이상, 빈혈, 골감소, 당노병, 신장병 등이 흰머리를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 염색 : 멜라닌을 감소시키는 유해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도 있고, 염색약의 과산화수소는 유해한 화학 물질로 흰머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염색을 할 때 두피에 닿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비타민 결핍 : 비타민 D, 비타민E 결핍에 의해 흰머리가 발생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2 문제는 이렇다 할 치료법이 없다는 것
흰머리는 이렇다 할 치료법이 딱히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생하는 이유를 알고 예방을 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최대한 스트레스를 적게 받으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군다나 한번 생긴 흰머리는 다시 검은 머리로 돌아갈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능성이 낮지만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니니 그점에 희망을 둬야 하는데요. 실제로 흰머리에서 검은 머리로 돌아간 경우도 있으니까 말이죠. 그러니 흰머리가 나는 원인이 되는 것은 배제하고 좋은 생활 습관을 기르고 도움되는 음식을 먹도록 합시다.
3 흰머리에 도움되는 음식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된 신선한 음식을 챙겨먹는 것은 흰머리 뿐만 아니라 우리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 검은콩 :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검은콩에 함유된 시스테인과 이소플라본은 모근 강화와 모발 탄력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비타민 B와 E가 풍부해 흰머리 예방에 필수적인 음식입니다.
- 검은깨 : 케라틴 성분이 풍부한 검은깨는 두피에 풍부한 영양공급을 해줍니다.
- 해조류 : 비타민, 아연,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한 해조류는 모발에 풍부한 영양 공급을 해줍니다.
- 호두 : 호두를 먹으면 뇌가 좋아지고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계란 : 계란에 함유된 비오틴 성분은 모발 건강을 비롯해 탈모를 예방합니다.
4 흰머리 없애는 방법
이렇다 할 흰머리 치료 방법은 없지만 염색이나 잘라내는 방법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단, 염색을 하더라도 두피에 최대한 닿지 않게 해야하며, 뽑아서도 안됩니다. 최대한 뿌리 가까이서 잘라내는 것이 좋습니다.
흰머리를 뽑으면 더 난다고 뽑지 말라는 속설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며 흰머리를 뽑아도 모근에서 흰머리가 다시 자라나게 됩니다. 하지만 계속 뽑아 모근이 손상되면 머리카락이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베트남 여행 가이드 (경비, 준비물, 여행지, 코스)
한국인이 가장 많이 가는 여행 국가중 하나인 베트남(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은 동남아시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입니다. 북쪽으로는 중국, 서쪽으로
luckysevens.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