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중 한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세계의 몇몇 나라는 정말 목숨을 걸고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데요.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6곳을 알아볼까요?
본 글에는 "Numbeo"에서 발표한 국가별 범죄율 순위를 정하는 범죄 지수 자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순위 | 국가 | 범죄 지수 |
1위 | 베네수엘라 | 84.36 |
2위 | 파푸아뉴기니 | 80.04 |
3위 | 남아프리카공화국 | 77.29 |
4위 | 아프가니스탄 | 76.97 |
5위 | 온두라스 | 76.65 |
7위 | 브라질 | 68.31 |
20위 | 아르헨티나 | 62.26 |
26위 | 말레이시아 | 58.55 |
35위 | 몰디브 | 54.61 |
37위 | 멕시코 | 53.31 |
40위 | 캄보디아 | 52.18 |
50위 | 미국 | 47.70 |
52위 | 프랑스 | 47.37 |
53위 | 미얀마 | 46.93 |
55위 | 베트남 | 46.52 |
58위 | 인도네시아 | 46.06 |
64위 | 영국 | 44.54 |
65위 | 인도 | 44.42 |
66위 | 이탈리아 | 44.24 |
74위 | 호주 | 41.67 |
79위 | 러시아 | 40.60 |
81위 | 태국 | 40.01 |
91위 | 독일 | 35.14 |
97위 | 스페인 | 32.33 |
100위 | 싱가포르 | 31.53 |
101위 | 중국 | 31.18 |
110위 | 대한민국 | 27.33 |
124위 | 일본 | 21.67 |
128위 | 홍콩 | 20.91 |
132위 | 대만 | 15.26 |
133위 | 카타르 | 11.90 |
위 자료는 세계에서 가장 큰 생활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는 Numbeo에서 제공하는 수 많은 통계 중 2020년 중반 국가 별 범죄 지수입니다. 대한민국은 총 133 국가중 110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범죄지수가 84.36이면 으슥한 골목을 100번을 지나가면 84번 정도는 범죄에 휘말릴 수 있다라고 보면 된다고 하지만 이 지수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겠죠?
또한 국가별 범죄지수는 모든 범죄를 대상으로 책정된 지수이며, 어느 국가에서나 크고 작은 범죄는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럼 실질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를 볼까요?
1 소말리아
"소말리아"를 떠올리신다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지금은 바로 "해적"이 아닐까 하는데요. 소말리아의 수많은 사람들은 해적질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군사적 충돌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국가로 납치와 살인이 많이 발생하며 국토에 지뢰가 많이 매설되어 있어 굉장히 위험한 국가로 분류됩니다.
소말리아는 대표적인 여행 금지 국가인 만큼 가장 위험한 국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여행이 금지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2 아프가니스탄
테러단체의 중심 거점으로 알려진 아프가니스탄의 위험성은 설명을 하지 않아도 아실듯 합니다. 그만큼 각종 테러가 수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법으로 여행을 못가게 금지된 국가이며 자국민들도 탈출하여 난민이 되고 있습니다.
3 이라크
걸프전이 발발하기 전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던 국가였으나, 전쟁이 끝난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이라크는 혼돈에 빠져 있습니다. 각종 테러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길거리 묻지마 총격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고 있어 굉장히 위험한 국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4 콩고
이름만 들어도 위험할 것 같은 국가 콩고는 아직도 내전이 끊이지 않고 있는 국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객들을 상대로 하는 각종 범죄들이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5 시리아
시리아 역시 테러단체의 중심 거점으로 분류되는 국가이며 오랜 내전으로 인해 위험 국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2015년 시리아 정부군, 반군, 극단주의자들이 난립해 20만 명이 넘게 사망하고 인구의 절반이 난민이 되었습니다.
2019년 10월 30일 시리아 내전 종식을 논의하기 위한 시리아 헌법위원회가 발족했고, 내전이 종식되었다고는 하나 아직도 불안감은 여전하며 굳이 좋은 여행지를 놔두고 시리아를 여행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6 베네수엘라
실질적으로 국가 부도 상태인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는 인구 10만 명당 120명이 살해당해 살인 도시로 불리고 있습니다. 한때 원유 매장량 세계 1위의 국가에서 식량이 모자라는 경제난으로 인해 강력범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2016년 5월부터 시장이 마비되고 약탈과 강도가 일상화되는 등 베네수엘라의 치안의 마비가 되었으며, 물가 상승률은 그해 700%나 됩니다. 여전히 배네수엘라는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국가는 혼란스러운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