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는 굉장히 많은 성이 있습니다. 아무도 살지 않아 방치되어 있는 성,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성, 지금까지도 귀족이나 왕들이 살고 있는 성 등 다양한데요. 그중 가장 특이한 곳에 자리잡고 있거나, 모양새가 특이한 성들은 더 큰 관심을 받고 있죠. 그럼 세계에서 가장 특이한 성 Best 8을 알아보세요.
전 세계 곳곳에 있는 특이한 건물들이나 유적지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중 옛 왕족이나 귀족들이 살던 성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8 리히텐슈타인 성
1840~1842년에 지어진 독일 남부에 위치한 개인 소유의 성인 리히텐슈타인 성은 Carl Alexander Heideloff에 의해 디자인 되었으며, '빛나는 돌' 또는 '밝은 돌'을 의미합니다.
성은 절벽에 지어져 있으며, 고도 817미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자태와 위치 때문에 다양한 우표에 등장하였으며, 각종 콘텐츠의 모티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7 호초스터비츠 성
오스트리아의 성으로 중세에 지어진 성입니다. 172m 높이의 암석에 지어진 이 성은 바위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요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관광객들은 성으로 올라갈 때 14개의 관문을 통하게 되며 총 620m의 길이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성 안에는 2.4m 높이의 갑옷과 유물, 그림, 무기 등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6 프레드야마 성
슬로베니아 중남부의 동굴 입구에 지어진 성으로 1274년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은 Predjama 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 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과거 외세의 침략으로 성이 포위되었을 때 동굴 뒤편으로 이동하여 식량을 조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프레드야마 성은 여러 성주가 살았었는데, 그중 로빈후드로 불린 '에라젬 루에거'가 가장 유명합니다. 에라젬 루에거는 도둑 남작으로 불렸으며, 부자들을 털어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줬다고 하며, 결국 부하에게 배신 당해 화장실에서 대포에 맞아 사망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5 스왈로우 둥지 성
스왈로우 둥지 성은 크림반도 남부 해안에서 상징이된 인기 있는 관관명소 중 한곳으로 1911년에서 1912년 사이에 러시아의 건축가에 의해 지어졌습니다.
고딕 양식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40m 높이의 절벽에 세워졌고, 건물크기는 세로 20m, 가로 20m로 작지만 특이한 위치에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진으로 한때 폐쇄가 되었으나, 1968년 부터 복원되었고, 1975년에는 이탈리아 레스토랑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4 과이타 성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작은 나라 산마리노의 수도인 산마리노시를 내려다 보는 3개의 탑중 하나인 과이타 성은 11세기에 지어졌으며 감옥으로 사용된적도 있습니다. 2008년 세계 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산마리노에는 Guaita, Cesta, Montale의 3개의 탑이 있습니다. 그중 과이타가 가장 오래되었습니다.
3 호엔베르펜 성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Werfen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Salzach 계곡에 세워진 성으로 1075~1078년에 건설되었습니다. 623미터 계곡 절벽에 위치하고 있는 바위 성이기 때문에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고, 다양한 무기를 관람할 수 있는 가이드 투어, 사냥 박물관 등을 제공하는 특별한 관광명소입니다. 예전에는 오스트리아의 함스부르크 가문의 소유였으나 지금은 잘츠부르크 주의 소유입니다.
2 볼트 성
미국 뉴욕주에 있는 랜드마크이며 관광명소입니다. 원래 1900년에 미국의 백만장자 조지 볼트가 개인 저택으로 사용하기 위해 짓기 시작했으며, 이후 천도교국이 운영과 함께 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관광명소로 이용되고 있는데, 관람 시기는 5월에서 10월 사이에 개방됩니다. 1,2층은 객실로 복원되었고, 2층에는 볼트씨와 볼트 성을 소개하는 16분짜리 영상을 볼 수 있으며, 기념품 가게도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3,4층에는 천도 지역의 사진과 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 엘츠 성
독일 엘츠 가문의 성으로 라인란트 팔츠 주에 위치하며, 1157년에 완공되었습니다. Elzbach 강에 의해 삼면이 둘러싸여 있고, 320m 높이에 위치하고 있어 완공이래 단 한 번도 함락되지 않은 유일한 성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관광지가 되었고 성에는 레스토랑, 예술품 전시관, 각종 공예품 판매, 가문의 인물 초상화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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