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의 시간 손익분기점, 최우식

Info/생활정보
2020. 2. 11. 16:32

곧있으면 개봉할 한국 영화 사냥의 시간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손익분기점과 감독 그리고 배우들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사냥의 시간

개요 : 스릴러 / 한국 / 134분 / 2020년 2월 26일 개봉
감독 : 윤성현
출연 : 이제훈(준석), 안재홍(장호). 최우식(기훈), 박정민(상수), 박해수(한)
등급 : 15세 관람가

그날, 우리는 놈의 사냥감이 되었다.
희망 없는 도시,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이제훈)은 가족 같은 친구들 장호(안재홍)와 기훈(최우식)
그리고 상수(박정민)와 함께 새로운 인생을 위한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다.
하지만 미래를 향한 부푼 기대도 잠시, 정체불명의 추격자가 나타나 목숨을 노리며 이들을 뒤쫓기 시작한다.
서로가 세상의 전부인 네 친구들은 놈의 사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영화 <파수꾼>으로 호평을 받았던 <윤성현>감독의 신작 영화 <사냥의 시간>입니다. 파수꾼은 관람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흔들리는 10대들의 모습을 그린 영화였고 이제훈과 박정민이 주연을 맡았던 영화입니다. 거기서의 인연일까요 이번 영화 사냥의 시간에서도 <이제훈>과 <박정민>이 주연을 맡았으며 거기에 안재홍과 영화 <기생충>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최우식>이 함께 출연을 합니다.

윤성현 감독은 제작비 5천만원 정도로 만들어진 영화 파수꾼으로도 호평을 받았는데 이번 사냥의 시간은 순수 제작비 90억이 들었으니 자신의 연출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듯 합니다. 더군다나 파수꾼에서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이제훈과 박정민도 함께 하니까 말이죠. 묵직하고 깊은 스릴러 영화 한편 보게 될 기대가 드는 사냥의 시간이네요.

사냥의 시간 등장인물

희망이 없는 현실에서 4명의 10대가 위험한 범죄를 계획하고 그들을 쫓는 한 남자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라고 하는 사냥의 시간의 포스터를 보면 총이 나옵니다. 그냥 단순한 10대의 이야기가 아닌 가상 도시에서 벌어지는 무거운 이야기가 될 듯 합니다. 그럼 사냥의 시간 등장인물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훈과, 최우식, 박정민, 안재홍은 서로 절친들인거 같습니다. 세상이 워낙 살기가 안좋아서 범죄를 계획하는거 같은데 포스터가 너무 무겁고 차갑게 느껴지네요. 10대들이 총을 들고 나오는 국내 영화가 또 있었나요? 제 기억엔 없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전반적인 컨셉은 모 아니면 도가 될 가능성이 커보이는데 일단 배우들이 워낙 짱짱하다보니 모가 나올 가능성이 클거 같네요.

그리고 4명의 10대를 쫓는 남자 <한>은 4:1인데도 쫓는 입장이니 뭔가 강렬한 포스를 뿜을거 같은 기대가 듭니다. 한역의 박해수는 최근 영화 양자물리학에서 밝고 정의로운 연기를 펼쳤는데 이번 사냥의 시간에서는 어떤 악역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