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후쿠오카 여행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소는 아니지만
렌트카를 대여했다면 꼭 가볼만한 구루메시 산중턱에 위치해 절경을 자랑하는 온천 "미노우산소"는
한국 관광객들을 100% 만족시킬만한 장소로 손꼽힌다.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듯 후쿠오카 공항에서 가장 빠른 도로로 47분이면 갈 수 있다.
경기도와 서울을 매일 오가는 출근러들에겐 가깝디 가까운 거리가 아닐 수 없다.
주소 : 1206 森部 田主丸町 Kurume, Fukuoka 839-1211 일본
◆ 운영시간
대욕탕
10:00~20:00(19:30 접수 종료)
가족 목욕
10:00~20:00(19:00 접수 종료)
카페(점내 음식)
《런치・디저트》 월화 수
토일/ 11:00~17:00(LO16:30)
금/11:00~15:00(LO14:30)
《음료》
월화수/14:00~17:00(LO16:30)
테이크아웃/11:00 ~19:30
◆ 요금
어른(중학생 이상) 850엔(부가세 포함) (773엔 + 세금 77엔)
아이(3세 이상) 500엔(부가세 포함) (455엔 + 세금 45엔)
노천이 있는 가족탕(1실) 60분 3,520엔(부가세 포함) (3200엔 + 세금 320엔)
내탕만 가족탕(4실) 60분 2,420엔(부가세 포함) (2200엔 + 세금 220엔)
비품:보디 비누・샴푸・드라이어
※ 탈의장과 대욕장에서마트폰, 휴대 전화, 카메라 등 사용 및 촬영은 엄격히 거절합니다.
젖은 푸른 하늘, 어디까지나 이어지는 과일밭이나 시골 풍경… 여기 「미노우 산장」은 이노야산 기슭의 고대에 위치하기 때문에, 시야 가득 퍼지는 대 파노라마가 자랑. 특히 전망대욕탕은 목가적인 치쿠고 평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등석입니다. 황혼 후에는, 머리 위에 일면의 별이 빛나는 하늘, 그리고 눈 아래에 등불의 보석상자…. 닦아내는 바람을 느끼면서, 마음과 신체의 릴렉스 타임이라고 합시다. |
미노우산소는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온천이 아닌 당일치기 온천이다.
한국의 목욕탕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일반 목욕탕을 1시간 거리나 달려서
그것도 대중교통으로 가기 힘든 곳인데 갈 이유가 있을까?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후쿠오카를 여행한다면 꼭 렌트카를 빌려야 할 이유가 되는 곳이다.
어딜가서 탁 트인 경치를 자랑하는 곳에서 석양을 맞이하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을까?
한국에선 결코 만나볼 수 없는 장소이기에 만족도는 더욱 높다.
일본 현지인들 사이에서 경치가 좋은 대절탕으로 유명한 곳이다.
즉, 관광객들은 거~~의 오지 않는다.
낮보단 해질무렵 가는 것이 훨씬 더 큰 감동을 선사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오후 4~5시쯤 후쿠오카에서 출발해서 온천을 하고 돌아가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