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치끝과 배꼽 사이 상복부에 위치한 소화기관인 췌장에 발생하는 종양인 췌장암은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앙암등록본부에 의하면 췌장암이 5년 생존률이 14% 정도로 가장 낮다고 합니다. 최근 들어 한국에서도 췌장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하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췌장은 무엇인가? 췌장은 두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외분비 기능 : 소화를 돕는 소화액을 분비하는 기능 내분비 기능 : 인슐린, 글루카곤과 같은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 소화를 돕는 소화액을 분비하는 기능만으로 우리 몸에서 엄청난 기능을 하는 기관인데,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까지 하고 있기에 정말 중요한 기관입니다. 췌장이 나빠지면 당뇨병은 무조건 오게 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은 뚜렷한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