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선언 그 뜻을 알아보자

WHO 팬데믹 선언

세계 보건기구(WHO)에서 2020년 3월 11일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을 선언하였습니다. WHO는 팬데믹 선언을 미뤄오고 있었는데 결국 선언을 했네요. 전 세계 적으로 하루하루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더욱 감염을 예방하고 자신의 몸을 지키는 일뿐일 듯합니다. 마스크 착용 잘하시고 손 깨끗이 씻고 해야 할 듯하네요.

팬데믹 이란?

전염병이 여러 지역이나 글로벌하게 국가에 걸쳐 유행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단순 전염병이 아니라 치명적인 전염병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지구의 역사상 가장 큰 판데믹은 흑사병과 콜레라가 있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에 따르면 펜데믹 선언은 다음의 세 조건에 해당해야 한다고 합니다.

  • 집단에 새로운 질병이 발생될 때.
  • 전염병이 인간에 감염되고 중증의 증상을 일으킬 때.
  • 전염병이 인간 사이에서 쉽게 퍼지고 지속적으로 확대될 때.

사스와 메르스는 팬데믹으로 분류되지 않았습니다.

사스

  • 남아시아에서 발병된 중증급성호흡기 증후군인 사스는 대기를 통해 전염 되는 특성이 있어 치명적인 바이러스였습니다. 전세계 약 8000명이 감염 되었고 774명이 사망해 치사율이 약 10% 였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3명의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메르스

  •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한 호흡기증후군 메르스는 코로나 바이러스과에 속한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을 약 2500명의 감염자가 나왔고 사망자가 854명이나 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였습니다. 대한민국은 감염자 186명 사망자 39명이었습니다. 즉 전 세계적으로 치사율이 엄청 높은 질병이었습니다.

역사상 처음으로 통제될 수 있는 팬데믹이 될 것인가?

세계 보건기구는 팬데믹 선언을 했지만, 역사상 처음으로 통제될 수 있는 팬데믹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과거의 사례로 비춰볼 때, 사스와 메르스는 전 세계적으로 봐도 확진자 수가 많지 않았지만 치사율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2020년 3월 1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전세계 확진자가 117,670명이며 사망자는 4284명으로 메르스와 사스보다 낮은 치사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진자 수는 상대가 안될 정도로 많죠. 대한민국에서는 7,755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67명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1%의 치사율이 안되고 있습니다. 이전의 사스와 메르스를 겪었고 또한 현대 의학기술도 더욱 발전이 되었으니 하루빨리 치료제와 백신이 나오길 바랍니다. 개개인 관리에 노력을 가해 전염이 되는 걸 최대한 막아야 할 듯합니다. 세계보건기구의 말에 따라 통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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