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은 우리 몸에서 해독 작용을 담당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소화 계통으로 분류되며 해독 작용을 하지만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들에 관여를 하고 있는 정말 중요한 장기입니다. 그 어떤 장기든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지만 간은 하는 일이 500가지 이상이나 된다고 하며, 간이 안 좋으면 안 좋은 작용이 연쇄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 더욱 중요하게 관리를 해야 하는 인체 장기입니다. 그만큼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각종 세균과 유해 물질에 많이 노출되니 우리는 간을 더욱더 쉬게 해 주고 건강하게 해줘야 할 듯합니다.
간수치가 높을 때 아픈 곳들
간은 침묵의 장기라 불리는 묵묵한 녀석입니다. 아파도 아프다고 이곳저곳 떠들고 다니지 않아 간과하기 일수인데요. 하지만 타이밍을 놓쳐 버리면 회복하기 힘들기도 한 녀석이니 우리 스스로가 간이 나쁠 때 오는 증상을 항상 체크를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럼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을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 배에 가스가 자주 차고 구역질과 변비 증상이 있다.
- 소변 색이 노랗고 냄새와 거품이 많이 난다.
- 두드러기나 피부 가려움 증이 자주 있다.
- 몸에 유난히 부스럼이 잘 생긴다.
- 눈이 피로하고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 이유 없는 근육통이 찾아온다.
위 사항 외에도 간수치가 높을 때 오는 증상들은 다양합니다. 우리가 흔히 간이 안 좋을 때 오는 증상인 황달이나 황반이 왔다면 간이 보내는 거의 마지막 신호라고 생각을 하셔시고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그럼 간수치를 빠르게 내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간에 안 좋은 음식을 피하자
고탄수화물, 고당류, 고포화지방, 탄산음료, 가공식품 등을 피하자. 이들은 간에 부담을 주고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는 식품들입니다.
2. 간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자
각종 신선한 야채와 과일들을 섭취하고, 질 좋은 단백질 그리고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간에 좋은 음식을 섭취할 때 욕심을 부려 과하게 먹으면 간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양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3. 확실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
간에 안 좋은 음식을 먹지 않고 좋은 음식을 적당히 먹어 간이 일을 최대한 적게 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 충분한 수면을 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하루 최소 8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해야 하고, 각종 업무나 놀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기분 전환이 될 정도로만 운동하기
간수치가 올라갔을 때 과도한 운동은 독이 됩니다. 과도한 운동 자체가 간에 무리가 가기 때문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운동을 안 하는 것도 도움이 안 됩니다. 기분 전환이 될 정도로 가벼운 산책이나 걷기 정도의 운동이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좋습니다.
보너스 간에 좋은 음식들
간에 좋은 음식들은 정말 많이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신선하고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된 식품들을 먹으면 좋고 양질의 단백질 섭취도 중요합니다. 그럼 그런 대표적인 음식들이 뭐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강황, 등 푸른 생선, 견과류 등
- 항산화 식품 : 블루베리, 양파, 토마토, 마늘, 생강, 양배추, 브로콜리 등
- 잡곡
그 어떤 음식이라고 과하게 섭취를 하면 무조건 간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는 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강조를 하고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