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스템 기업정보 (분자진단 관련주)

※ 본글은 진시스템 사업보고서와 공개자료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1  진시스템 

기업명 : (주)진시스템 (Genesystem Co., Ltd)
법인설립 : 2010년 3월 24일
대표자 : 서유진
주소 : 대전 유성구 용산동 535
주업종 : 전자기 측정, 시험 및 분석기구 제조업
전화번호 : 042-863-8551
홈페이지 : www.gensystem.co.kr

진시스템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요건과 기준을 충족하여 중소기업에 해당하며,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25조의 규정에 의한 벤처기업에 해당합니다.

 

 


 2  진시스템 주요사업

진시스템은 분자진단기반 플랫폼 개발과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2016년 신속 PCR 기술 기반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의 상용화에 성공함으로 분자진단의 혜택을 보다 경제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 제조 및 서비스합니다.

분자진단 시장은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펜데믹을 기점으로 진단장비와 진단키트를 함께 공급하는 사업모델을 통해 진단장비의 인프라가 부족한 개발도상국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성과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진시스템이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연구개발 및 사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 SMT(Syndrornic Multiplex Testing) 증상기반 질병 진단 솔루션 출시 : 진시스템 고유의 High Multiplex 기술과 융합하여 환자들의 증상을 토대로 단 한번의 검사를 통해 감염병이 무엇인지 정확히 진단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
  • 개발도상국 시장 타겟 진단 컨텐츠 개발 : 코로나19 진단 사업을 계기로 진시스템의 진단장비의 보급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진 개발도상국 시장을 타겟으로 한 진단 컨텐츠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음.
  • "Sample to Result" 신속 분자진단 플랫폼의 개발 및 사업화 : 진단검사의 편의성은 검사 소요 시간과 함께 분자진단 기술의 적용 범위를 넓히기 위한 핵심 요소이며 시료 전처리 기술과 다중 진단기술을 활용하여 환자의 검체를 투입하면 별도 조작 없이 결과 확인까지 가능한 원스톱 신속 분자진단 플랫폼을 개발하고, 당사 진단컨텐츠와 연계한 검사 시스템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음.
  • 식품안전 및 원료물질 검사 사업 : AOAC 인증 취득을 통하여 제품 공신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HALAL 검사 및 알레르기 원인 물질 검출 검사 등 비전문가들도 손쉽고 빠르게 검사 수행이 가능한 시스템을 출시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계획.
  • 반려동물 진단 사업 : 동물병원 현장에서 반려동물들의 질병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고자 함.

 

1. 주요 제품 현황

A. GENECHECKER® 초고속 PCR 시스템

  • UF-100 초고속 Conventional PCR 시스템 :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대통령상 대상을 수상한 기술 노하우가 적용된 유전자 증폭기 모델.
  • UF-150 초고속 Real-Time PCR 시스템 : 시간으로 결과 확인이 가능한 초고속 실시간 PCR 시스템으로, 전용 분석 소프트웨어인 GeneRecorder™을 통해 유전자 증폭 과정에서 발현되는 형광 신호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음.
  • UF-300 현장분자진단용 신속 Real-Time PCR 시스템 : UF-30PC와 디스플레이 장치를 내장한 Stand-Alone 타입 초고속 Real-Time PCR 시스템으로, Stand-Alone 타입이면서도 부피가 작고 가벼워 이동 및 설치가 용이0 현장분자진단용 신속 Real-Time PCR 시스템.

 

B. Rapi:Chip™ PCR 칩

진시스템의 정밀 플라스틱 가공 기술로 개발한 새로운 시료 포맷으로, 평면적인 구조의 챔버에 반응 시료를 얇고 넓게 채움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열전달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된 칩입니다. 기존PCR 장비에 사용되는 얇고 긴 형태의 튜브 대신 편평한 구조의 바이오칩을 반응 포맷으로 사용하면서 블록형태의 열원 대신 판형의 열원을 채택하여 반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되었습니다.

 

C. SMARTCHEK® 진단키트

  • SMARTCHEK® 인체 진단 진단키트 : 코로나19 진단키트로 UF-300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SMARTCHEK®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하여 43분 만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획기적인 검사 솔루션을 선보임.
  • SMARTCHEK® 식품안전 및 원료 물질 검사키트 : 식중독 진단키트, 할랄(돼지고기 성분 혼입여부) 검사키트, 육류 종 판별 키트, 초고속 PCR 반응시약.

 

2. 시장 현황

전 세계 체외진단 시장의 주요 기업들로는 Roche Diagnostics(스위스), Abbott Laboratories(미국), Danaher Corporation(미국), Siemens Healthineers(독일), Thermo Fischer Scientific(미국) 등이 있으며, 동 5개 기업이 전세계 시장의 약 60% 수준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국내 체외진단 시장 주요 기업 중 PCR 제품 및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는 미코바이오메드사, 아람바이오시스템사 등이 있으나, 아직까지 주로 외산장비를 선호하는 국내 시장의 특성상 위 3개사가 차지하는 국내 진단키트 시장 점유율은 약 5% 미만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3. 시장 전망

  •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 : 2025년까지 연평균 4.2%%의 높은 성장률로 시장 규모는 8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진시스템의 핵심기술을 이용해 공략할 분자진단, 현장진단 시장을 그 비중이 2018년 기준 59.49%에 달함.
  • 글로벌 식품안전 검사 시장 : 시장규모가 2018년 약 20조 원 규모에서 연평균 7.7%로 성장해 2023년에는 약 2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글로벌 식품 할랄 검사 시장 : 시장규모가 2025년에 약 225조 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반려동물 질병 진단 시장 : 2024년까지 연평균 9.8%로 성장하여 시장 규모가 3조 2,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4. 경쟁력

  • 진시스템의 주력 기술인 분자진단 방식은 면역진단 방식과 NGS의 단점을 보완하여 95% 이상의 특이도와 민감도를 보이며 아주 적은 양으로도 검출이 가능하여 질병 감염의 초기 진단이 가능.
  • 2013년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한 기술 노하우가 적용된 모델 분자진단 체외분석기기는 30분안에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하여 현장진단에 특화되도록 개발.
  • 진시스템이 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 중인현장분자진단 플랫폼은 표적 유전자용 다공성 마이크로입자를 이용하여25~100종의 감염성 질환을 동시에 진단 가능하고 신속 전처리 형식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빠르게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음.

 

5. 지적재산권 현황

한국,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29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4개의 특허를 출원 중에 있습니다.

 

 


 4  진시스템 주요연혁

  • 2013년 : 2013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KINPEX 2013) 대통령상(大賞) 수상
  • 2016년 : 의료기기 KGMP 인증 획득
  • 2016년 : 의료기기 제조 인증(UF-150 유전자 증폭장치)
  • 2018년 : 감염병 진단분야의 상호협력 협약 체결 (국군의학연구소)
  • 2019년 : 동물용의료기기 제조업 허가 (농림축산검역본부)
  • 2019년 : 동물용의료기기 제조 품목 허가(UF-150) (농림축산검역본부)
  • 2020년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출 키트 수출용 의료기기 허가 획득(식약처)
  • 2020년 : 주요 제품 유럽 CE-IVD 등록 (UF-150, UF-300, SARS-CoV-2)
  • 2021년 : 꿀벌 낭충봉아부패병(SBV) 진단키트 농림축산검역본부 허가 획득
  • 2021년 : 살모넬라 검출키트 미국 AOAC 인증 획득
  • 2021년 : MARTCHEK MTB(결핵) 진단키트 식약처 수출용 의료기기 허가 획득

 

 


 5  진시스템 요약

  • 진시스템의 현장분자진단 차세대 플랫폼 기술은 글로벌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 바이오칩을 활용해 30분만에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은 국내에서 진시스템이 유일하다.
  • 진시스템의 현장분자진단 기술은 면역진단과 NGS 방식의 단점을 보완해 95% 이상의 특이도와 민감도를 보이며, 아주 적은 양으로도 검출이 가능하다고 회사 관계자를 말한다. 또한 6시간 걸리던 결과를 30분안에 확인하고 가격도 4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다고 한다.
  • 진시스템이 영위하는 체외진단 시장 전망은 매우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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