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마바흐체 궁전은 이스탄불 탁심 광장 동쪽에 위치한 오스만 제국의 궁전입니다.
최초의 궁전은 목조 건물이었으나 화제로 대부분 불타 1856년 술탄 압둘마자드 1세가 베르사유 궁전을 모델로 재건해서 1859년 완공했습니다.
궁전을 장식하기 위해 14톤의 금이 사용된 엄청나게 화려한 곳입니다.
돌마바흐체 궁전
입장료 : 300리라 (매표소에 only cash라고 적혀 있음)
입장시간 : 오전 9시 ~ 오후 5시 30분
기타 :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있음 (여권 혹은 보증금 100리라 내고 빌릴 수 있음)
휴무일 : 월요일 / 새해 전날 / 라마단 축제 첫날 / 이드 알 아드하 첫날
위치 : 탁심 광장 동쪽 바닷가
이스탄불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관광지 중 한 곳입니다.
화려한 석조 건축물들이 웅장함과 장엄함을 연출하고, 궁전 내부가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어 깔끔하고 아름답습니다.
입장료가 올라서 이제 300리라인데, 충분히 300리라 이상의 감동을 제공하기 때문에 전혀 비싸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2022년 초만 해도 200리라 였는데 몇 달 사이 100리라를 올린 건 좀 심하긴 한 듯. 근데 이 시국 국경을 가장 먼저 열어 수많은 관광객이 몰렸기 때문에 할 수 없는 듯합니다.)
오후가 되면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느긋하게 관람하려면 아침 시간에 방문을 추천합니다.
궁전 기본 코스를 돌아보는데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큰 규모로, 외부의 석조 건물은 장엄함을 연출하고 내부는 화려함의 극을 보여줍니다.
설명이 필요 없는 아름다움의 극을 보여주는 멋진 궁전입니다.
이스탄불을 간다면 아야 소피아를 비롯해 무조건 가야 하는 장소입니다.
돌마바흐체 궁전 관광정보
돌마바흐체 인근에 가장 유명한 장소는 탁심광장입니다.
1928년 세운 터키 공화국 기념비가 있는 만남의 광장입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광장이라 주변에 상점과 숙박업소 인프라가 좋습니다.
탁심 광장에서 서쪽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마담 투소 이스탄불이라는 밀랍 인형 박물관이 있습니다.
마담 투소 박물관 앞길 상점 거리를 따라 쭈욱 이동하면 각종 미술관과 박물관들이 있으며, 갈라타 탑이 나옵니다.
갈라타 탑은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이스탄불 도심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탁심 광장과 돌마바흐체 궁전 사이에는 규모가 큰 공원이 있습니다.
마카 공원은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 공간이 있으며, 아름답게 잘 가꿔진 공원에서 힐링하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