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은 콩팥으로도 불리는 우리의 장기 중 하나입니다. 사람의 신장은 두 개이며 강낭콩 모양으로 생긴 기관이며 크기는 주먹만 합니다. 배의 등 쪽에 쌍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노폐물을 배설하고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관이죠.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고 전해질과 혈압 그리고 체액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우리 건강에 정말 중요한 장기입니다. 우리 몸의 장기는 감염이나 병에 걸릴 위험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럼 신장이 안 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90% 이상 신장이 손상될 때까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없어 개개인이 신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판단하기는 정말 어렵기 때문에 혈액 및 소변 검사를 통해서 진단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신장이 좋지 않으면 신체적으로 변화가 생기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대로 신장이 손상되어도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없어 만약 이 증상이 있다면 신장 기능이 10% 이하일 수 있다고 합니다.
1. 만성피로
우리 몸이 피로한 이유중 첫 번째는 세포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면 발생합니다. 신장이 손상되면 충분한 적혈구를 생성할 수 없기 때문에 만성피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2. 부종 발생
부종은 간단하게 말해 몸이 붓는 상태를 말합니다. 신체의 세포와 세포 사이에 수분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된 상태가 되면 부종이 발생되며, 부종은 대표적인 신장질환의 확실한 신호 중 하나입니다. 신장이 좋지 않으면 몸이 붓거나 얼굴이 자주 붓게 됩니다. 이는 신장이 체내 수분과 나트륨 수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3. 빈혈 증상
빈혈은 피가 부족하여 발생하는 현상이며, 그 원인으로는 저혈압으로 인해서 발생되기도 합니다. 빈혈도 신장 질환이 있을 때 더욱 심각하게 발병되는데요, 신장은 골수로 하여 혈액세포를 생성하는데 이 기능이 떨어지면 적혈구 세포가 현저히 줄어들어 빈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4. 허리나 옆구리 통증
허리나 옆구리가 아무일 없이 통증이 느껴진다면 신장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허리나 옆구리가 아프다고 무조건적으로 신장 질환으로 의심할 순 없지만 신장결석이나 요로 감염이 있다면 통증이 동반됩니다.
5. 소변의 변화
소변을 볼 때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신장 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변에 혈액이 나온다거나, 소변 색이 어두워지고 악취가 심해지거나, 소변의 거품이 많이 난다거나 하는 변화가 있다면 신장 질환을 의심해보세요.
6. 입냄새
입에서 쇠맛이나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면 신장의 기능이 저하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챙기는 것이 가장 베스트입니다. 평소에 건강 관리를 열심히 하시고 우리 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음식들을 많이 먹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도록 합시다.
신장에 좋은 음식으로는 딸기, 적포도, 체리, 베리류, 사과, 수박, 파파야 등이 있습니다. 이 음식들은 우리가 평소에 즐겨 먹을 수 있는 것들이며 맛도 좋기 때문에 자주 챙겨 드시는 것이 좋겠죠? 그럼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