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터키
수도 : 앙카라 (인구 500만 명)
주요 도시 : 이스탄불, 이즈미르, 부르사, 아다나, 가지안테프, 콘야, 안탈리아, 디야르바크르, 메르신 등
인구 : 8,400만
면적 : 78만 3562 km2 (국토의 3%가 유럽에 속해있어서 유로파에 나간다)
언어 : 터키어
종교 : 이슬람이 거의 전부
통화 : 터키 리라(TRY)
한국과 환율 : 1리라에 197원 정도
전압 : 220V
시간대 : 그라니치 표준시보다 2시간 빠름 (한국보다 6시간 빠름)
유럽 남동부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는 터키입니다. 한국과 형제의 나라로 불리는 국가이죠. 국토의 면적이 3%는 유럽에 속해 있고 나머지는 아시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아시아도 되고 유럽도 되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축구 유로파에 나가는 나라이지요. 터키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국가로 서쪽은 에게해, 남쪽은 지중해, 북쪽은 흑해가 있습니다. 터키는 유럽 쪽 영토가 인구밀도가 높습니다. 즉 그쪽에 이스탄불이 있지요. 이스탄불의 인구는 비공식적으로 약 1800만 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한국의 수도권보다 사람이 더 많네요.
터키의 기후
터키는 기후는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지역마다 기후가 다르다고 합니다. 터키인들에 말에 따르면 국내의 다양한 지역을 이동하면 하루 만에 사계절을 모두 경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흑해 연안은 여름이 시원하고 겨울이 따뜻하고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며, 지중해와 에게해 연안은 여름에 덥고 건조하고 겨울도 따뜻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르마라 해 연안은 여름에 덥지만 건조하지 않고 겨울은 서늘하다고 하며, 중부 아나톨리아 지역은 여름에 엄청 덥고 겨울에 엄청 춥다고 합니다. 땅이 큰 만큼 지역마다 기후도 다양합니다. 즉 자신이 방문하는 터키의 지역에 따라 성수기가 달라질 듯하네요.
터키의 문화
터키 문화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자부심 같은 가치를 무척이나 강조합니다. 즉 예의범절을 지키는 나라입니다. 최근에 들어서 젊은 사람들이 격식을 덜 차리고 있다곤 하나 아직까지 예의 범절을 중요시 여긴다고 합니다. 터키의 99.8%의 사람은 이슬람 종교를 믿습니다. 고로 터키인이라면 이슬람교도라는 말이지요. 이슬람교는 하루에 다섯 번씩 터키의 모든 마을과 도시에 울려 퍼지는 기도 신호에 맞춰 기도를 한다고 합니다.
터키인들은 여행객을 대체적으로 친절하게 대합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그렇습니다. 터키인들은 여러 명이 무리를 지어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즉 터키인들은 타인과의 친밀함과 온정을 중요시 여기고 인심이 좋습니다. 여행을 가서 터키인들이 지나친 배려와 온정을 준다 해도 그건 그들의 문화적 행동이니 적당히 받아들이면 됩니다.
터키 자유여행 환전
국내에서 환전을 하는 것보다 터키에서 환전을 하는 것이 더 유리한 환율을 적용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터키에는 HSBC, ING 국제 은행도 있고 터키 자국 은행도 있습니다. 거기 가서 환전을 하시면 됩니다. 은행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영업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점심시간은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입니다.
가장 편한 환전은 당국의 허가를 받고 운영하는 환전소인 되비즈를 이용하면 됩니다. 가는 여행지에 있는 되비즈 여러 곳의 환율 게시판을 보고 가장 환율이 좋은 곳에서 환전을 하시면 됩니다. 세계 어디를 가든 길거리 환전상은 조심을 해야 합니다. 정말 급하고 여의치 않을 때 말고는 길거리 환전상은 조심을 하세요.
터키 자유여행 주의사항
터키는 더할 나위 없이 기후도 좋고 정말 멋진 경치도 갖춘 훌륭한 여행지입니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들도 다양하죠. 그래도 주의해야 할 점들이 많은 국가이니 주의사항을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길에서 주전자에 담아 파는 물이나 레모네이드는 피하세요.
- 가급적 샐러드처럼 익히지 않은 요리는 피하세요. (고급 음식점 제외)
- 파상풍 주사를 맞고 가시길 권합니다. (터키는 간염과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이 약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