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자유여행전 알고가면 좋은 정보들

쿠바

수도 : 아바나 (인구 210만 명)
언어 : 에스파냐어 (관광지에서는 영어 사용)
인구 : 1,130만 (세계 83위)
기후 : 열대기후
통화 : 내국인용 화폐 (CUP)와 외국인용 ㅎ화폐 (CUC)를 혼용해서 사용. CUC는 미국 달러와 1:1 교환됨.
전기 : 110 볼트 (돼지코 필요)
시차 : 한국보다 14시간 느리다
ㅡ목차ㅡ
1) 쿠바 기후
2) 쿠바 문화 행사
3) 쿠바 사람들
4) 쿠바 팁 문화
5) 쿠바의 치안

쿠바는 멕시코만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 플로리다에서 남쪽으로 156km, 멕시코에서 동쪽으로 210km, 자메이카에서 북쪽으로 1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레이터 앤틸리스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인 쿠바는 남서부의 작은 섬 이슬라 데 라 후벤투드가 속한 군도의 일부로 1,600개의 크고 작은 섬과 산호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쿠바는 수도와 특별구역, 이슬라 데 라 후벤투드를 포함해 총 14개의 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쿠바 전체 인구의 20%가량이 수도 아바나에 거주합니다.

 

 

쿠바 기후

쿠바는 열대기후의 나라입니다. 12월부터 4월 ~ 5월까지가 건기이며, 6월부터 11월까지는 우기입니다. 가장 무더운 시기인 7월부터 9월까지는 기온이 32도까지 올라가고 가장 추운 달인 1월도 26도입니다. 즉 쿠바는 우리나라 겨울이 성수기입니다. 한국의 추운 겨울을 피해 더운 나라보다는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나라가 가장 여행하기 좋을 텐데 쿠바가 딱 그런 나라입니다. 

 

  • 쿠바 여행 가기 좋은 달은 11월에서 4월입니다.

 

 

쿠바의 문화 행사
  • 2월 3월 아바나 국제도서전
  • 4월 PERCUBA - 아바나 국제 퍼커션 & 드럼 페스티벌
  • 5월 바일레 페스티벌 - 산티아고 데 쿠바에서 열리는 춤 축제
  • 6월 볼레로 데 오로 페스티벌 - 아바나, 산티아고 데 부카, 모론에서 열리는 국제 볼레로 노래 콘서트
  • 8월 쿠바단짜 - 아바나에서 열리는 현대무용 축제,
         랩 쿠바 아바나 힙합 페스티벌 (알라마르에서 열림)
  • 10월 아바나 국제 발레 페스티벌 - 쿠바 국립발레단이 주최하는 축제로 세계 각국의 유명 발레단이 참여해 수준급 공연을 함
  • 11월 레이시스 아프리카나 웨밀레레 페스티벌 - 정부가 후원하는 아프로 쿠바 축제 (콰나바코아에서 열림)
  • 12월 국제 아바나 라틴아메리카 영화제 (아바나에서 열림)
           아바나 국제 재즈 페스티벌 (아바나에서 열림)
           피에스타 아라 관타나메라 - 관타나모에서 열리는 아프로 쿠바와 프랑스 아이티 음악, 문화, 전통 축제

쿠바 사람들

쿠바 사람들은 사교적이고 말수가 많은 편입니다. 추파 던지길 좋아하며 사소한 것으로 대화를 잘 시작하며 금세 친밀감을 표현합니다. 여행객들도 이런 쿠바 사람들의 사교적인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쿠바 사람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거리에서 보내고 집에 있어도 현관문을 활짝 열고 생활하죠. 쿠바에 여행을 갔는데 쿠바 사람과 눈을 마주친다면 쿠바 사람들은 당신에게 편하게 말을 걸어올 것입니다. 즉 쿠바 사람들은 너무나 친절합니다.

 

  • 바 사람들은 병적으로 친절하다.

 

 

쿠바의 팁 문화

쿠바는 팁에 정해진 규칙은 없습니다만 보통 레스토랑에서 결제 금액의 10%를 팁으로 지불하고 있습니다만 10%면 정말 큰 금액입니다. 적당히 주도록 합시다. 그리고 팔라다르에서는 영수증에 팁이 포함된 경우가 있으니 잘 보시고 팁을 주도록 합시다.

 

  • 팁은 강제가 아닙니다. 서비스에 만족했다면 주셔도 됩니다. 하지만 쿠바 사람들은 팁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쿠바의 치안

쿠바는 남미의 이웃나라 들에 비해 치안이 정말 좋은 편이지만 그래도 남미의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관광객들을 노리는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귀찮게 하는 상황이 아주 많다고 합니다. 수도인 아바나의 경우 치안이 좋은 편이라 밤에 걸어 다녀도 좋을 정도지만 그래도 조심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쿠바에는 구걸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구걸을 하는 사람들에겐 눈길도 주지 말도록 합시다. 한번 줬다간 끊임없이 달려드는 구걸꾼들 때문에 여행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 남미 다른 나라에 비해 치안이 좋은 편이지 우리나라에 비할 수준은 절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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