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자유여행 전 알고 가면 좋은 정보들

몽골

몽골

수도 : 울란바토르 (인구 130만 명)
주요 도시  에르데넷, 다르항
인구 : 약 327만 명 (세계 135위)
기후 : 겨울이 길고 춥다. 여름은 짧고 따뜻하고 비가 내린다.
언어 : 할흐 몽골어

몽골은 중앙아시아 내륙에 있는 독립국가입니다. 북으로는 러시아와 동, 서, 남으로는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인구는 300만 명 정도이며 영토는 세계에서 8번째로 넓은 나라로 인구 밀도가 1km2 당 두 명이 안 되는 나라입니다.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사는 인구도 130만 명 밖에 안되죠. 몽골은 북서쪽 접경지대와 중앙 고원은 산악지형이며 남동쪽은 평지로 대부분 초원지대와 반 사막지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몽골의 기후

몽골은 겨울이 길고 춥고 건조하다고 합니다. 반대로 여름은 짧고 따뜻하고 비가 내립니다. 그러니 즉 몽골을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한국의 초 여름시기입니다. 6월에서 9월이 몽골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며 맑은 날이 길게 이어진다고 합니다.

 

  • 6월부터 9월까지가 몽골 여행하기 좋은 시기이다.

 

 

몽골 사람들

몽골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외국인들이 몽골어로 의사소통을 하려고 노력하고 몽골의 생활 방식과 관습을 배우고 싶어하면 이를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외국인들에게는 관대한 것이 몽골 사람들입니다. 또한 외국 손님들에게 얻는 새로운 정보와 넓은 세상 이야기를 듣고 배우는 것에 정말 열정적인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점들을 비추어 볼 때 몽골 사람들과 친해지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듯합니다.

 

  • 몽골어로 의사소통을 하려고 하고 관습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에게는 관대하다.
  • 그들도 우리에게 뭔가를 배우고 싶어 한다.

 

 

몽골의 팁 문화

몽골의 곳곳의 레스토랑은 팁을 청구서에 추가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팁을 받을 기대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최근 외국이 많이 찾은 울란바토르의 경우 약간의 팁을 기대하는 문화가 생기기도 했지만 이것 또한 강제성을 띄지 않습니다. 그러니 서비스에 정말 만족을 했다면 적정 수준의 팁을 주시면 될 듯합니다.

 

  • 몽골의 팁은 강제가 아니다.
  • 정말 만족할 서비스를 받았으면 팁을 주면 된다.

 

몽골 비자

몽골을 방문하기 위해서 한국인은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비자 발급의 경우 대행을 하면 편하지만 직접 발급을 받는다면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몽골의 비자는 단수 비자로 1회용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6월에서 10월까지가 몽골 여행의 성수기 임으로 그 시기에는 비자 발급이 편하지 않다고 합니다. 몽골 비자 발급을 위해선 6개월 이내 촬영된 증명사진과 여권이 필요합니다.

 

  • 몽골은 비자가 필요한 나라이다.
  • 비자는 단수 비자로 1회용이다.
  • 6월 7월 8월은 몽골 여행 성수기로 비자 발급이 빠르지 않다.
  • 여권과 증명사진이 필요하다.

 

몽골의 안전과 치안

몽골은 많은 범죄가 발생하는 나라는 아니지만 곳곳에서 경범죄가 흔히 일어나는 나라입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여행객들에게 돈을 구걸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야간에 강도를 당할 수도 있다고 하며 소매치기들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나는 "외국인 관광객이요"라고 이목을 집중시키는 행동은 자제하시는 게 좋습니다. 웬만한 대부분의 나라가 대한민국처럼 안전하지 못합니다. 어디를 가던지요. 일본이나 싱가포르 대만 정도는 안전하겠지만 그래도 그 나라들도 한국인에게 한국만큼 안전하지 못합니다. 

 

  • 경범죄나 소매치기 강도 등이 종종 생기는 나라이다.
  • 이목을 집중시키는 행동은 자제하자.
  • 한국인에게 대한민국처럼 안전한 나라는 지구 상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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