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최강자. 단백질의 최강자. 헬스 마니아들의 최애 식품인 닭가슴살은 가격도 저렴하고 영양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으뜸인 식품입니다. 하지만 그 퍽퍽함으로 인해 쉽게 먹지 못하는 식품이기도 하죠. 대부분 사람들이 닭가슴살을 다이어트나 영양식으로 먹고 있기 때문에 삶아 먹는데요. 닭가슴살 부드럽게 삶는법 확인하시고 더욱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 닭가슴살 삶는법
준비물 : 닭가슴살, 냄비, 물
닭가슴살 삶는법은 별 다를 것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삶으려면 그냥 끓는 물에 넣고 삶으면 됩니다. 닭가슴살을 미리 삶아 놓지 않아서 급하게 삶아야 할 때는 이 방법으로 삶아보세요.
1. 냄비에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2.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닭가슴살을 넣어줍니다.
3. 닭가슴살이 살짝 익기 시작하면 집게와 가위로 닭가슴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4. 잘라진 닭가슴살은 절단 부분이 다 익었으면 다 삶아진 것입니다. 그럼 꺼내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삶으면서 닭가슴살을 절단해주면 금방 삶을 수 있습니다. 몇 분 걸리지도 않죠. 하지만 이렇게 막 삶은 닭가슴살은 퍽퍽하고 아무런 맛도 없어서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쉽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닭가슴살 쉐이크>
준비물 : 삶아진 닭가슴살, 물
믹서기에 닭가슴살을 넣고 살짝 따뜻한 물을 넣고 갈아줍니다. 이때 적당히 갈지 말고 제대로 오래 갈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찬물로 하는 것보다 따뜻한 물을 넣고 갈아주세요. 완전 곱게 갈린 닭가슴살 쉐이크를 마셔보세요. 고소한 콩국수와 비슷한 맛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닭가슴살 부드럽게 삶는법
닭가슴살을 좀 더 부드럽게 삶아서 맛있게 먹으려면 미리 준비를 해야 합니다.
준비물 : 닭가슴살, 우유, 대파, 통마늘
1. 닭가슴살에 칼집을 내어서 우유에 30분가량 재워둡니다.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잡내를 제거하는 과정. 냉동 닭가슴살은 미리 해동한 뒤 우유에 재워주세요. 그래야 잘 자요.)
2. 냄비에 물을 넣고 대파와 통마늘을 넣어서 팔팔 끓여줍니다.
3.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닭가슴살을 넣어주고 중불로 줄여줍니다.
4. 중불로 줄인 상태에서 10분에서 15분 정도 삶아줍니다.
(당연히 크기와 양에 따라 시간은 가감해야 합니다.)
5. 10분 정도 삶고 나서 불을 끄고 2~3분 정도 뜸을 들여줍니다.
6. 닭가슴살을 꺼내 한 김 식혀 손질을 해서 먹으시면 됩니다.
사실 국내산 닭가슴살은 유통과정이 좋아서 대부분 냄새가 나질 않습니다. 우유에 재우거나 냄새를 위해 각종 재료를 넣는 것은 생략해도 됩니다. 닭가슴살에서 냄새가 날 경우 이렇게 삶아주시면 냄새 없는 닭가슴살을 드실 수 있습니다. 닭가슴살은 건강식 또는 다이어트로 먹는 것이기에 삶아 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데 맛을 위해선 다른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닭가슴살 구워 먹기
준비물 : 닭가슴살, 올리브 오일. 소금
1. 닭가슴살에 소금을 뿌려 살짝 재워줍니다.
2.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미리 예열을 해줍니다.
3. 올리브 오일이 예열이 되면 중불로 낮춰줍니다.
4. 닭가슴살을 넣고 살짝살짝 눌러주면서 구워줍니다. 20초 정도에 한 번씩 뒤집어 주세요.
5. 중불로 은은하게 구워내야 속까지 익고 부드럽게 구워집니다. 다 구워진 닭가슴살을 잘라서 맛있게 먹으시면 됩니다.
삶는 것과 마찬가지로 불 조절을 잘해야 합니다. 모든 음식은 불 조절을 잘하고 삶고 구워야 부드럽고 맛있다는 것 기억하세요.
◎ 닭가슴살 이야기
100그램당 109칼로리 밖에 안 되는 신이 내린 고기. 하지만 그 퍽퍽함으로 인해 인기가 없지만 최근 다이어트와 헬스 마니아들로 인해 수유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격은 크게 상승을 하지 않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많은 계육이 생산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죠. 대량으로 사면 10kg에 3~4만 원 가격에도 살 수 있고, 일반적으로 1kg에 8천 원에서 1만 원 사이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닭가슴살 효능
1. 간질환 예방 (닭고기가 간 기능에 좋아요)
2. 다이어트
3. 몸짱
4. 몸보신
5. 필수 아미노산이 소고기보다 많음
그럼 닭가슴살 부드럽게 삶는법 확인하시고 좀 더 맛있게 드시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