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 & 생존율 & 좋은음식

수분을 흡수하고 음식물 찌꺼기로 분변을 형성해 저장했다 내보내는 기능을 하는 대장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인 대장암 초기증상 & 생존율 & 좋은음식을 확인하세요.

 


 요약해서 미리보는 대장암 정보

  •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100% 가까이 완치가 가능하다.
  • 대장암 선별검사를 통해 용종을 발견하면 치료할 수 있다.
  • 대장암은 초기증상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자각하기 힘들다.
  • 대한민국 남성의 대장암 발병률은 전 세계 1위다.
  • 대한민국 대장암 생존율을 전 세계 1위다.
  • 대한민국의 높은 수준의 의학기술로 인해 대장암 4기라 해도 완치될 수 있다.
  • 대장암의 발병 원인은 음주, 흡연, 가공식품 섭취, 고칼로리 섭취, 지방질 육류 과다섭취, 운동부족, 스트레스, 피로누적 등이 있다.
  • 복통과 복부팽만감이 지속되거나, 혈변이 나오거나, 갑작스레 변비가 생기거나, 변비와 설사의 반복이 지속되거나, 지속적으로 식욕감퇴 및 체중감소가 발생한다면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다.
  • 대장암 생존율은 1기는 94%, 2기는 88%, 3기는 74%, 4기는 31%이다.
  • 자연적인 신선한 식재료와 등푸른 생선, 통곡류, 식물성 단백질 등의 식품은 대장암 예방에 좋다.
  • 전국적으로 적절한 대장암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상급병원이 100개가 넘는다.

 


 1  대장암

대만힌국 남성의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 1위입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 순위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대장암 발생 대비 사망률은 186위라는 것이죠. 이 조사는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WHO IARC)에서 2018년 186개국의 암 실태를 조사한 결과입니다. 즉, 발병률은 세계 1위지만 사망률은 세계 꼴찌라는 것이죠.

그만큼 대한민국의 의료 기술은 뛰어납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 굉장히 큰 자부심을 가져도 될만큼 말이죠. 더군다나 의료보험이 잘되어 있어 병원비도 저렴하니 우리나라만큼 살기 좋은 나라는 또 없을 듯합니다. 

아래의 항목에서 대장암의 생존율을 다루겠지만, 국내 대장암 치료 기술을 먼저 자랑하자면 '4기 대장암 환자라도 수술 치료를 받으면 완치될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대장암은 원래 서구권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회가 빠르게 서구화되기 시작했고 식습관 마저 서구화되면서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졌습니다. 서구화가 됐다 하더라도 서양권을 제치고 대장암 발병률 1위라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1. 50세 이상이면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진다.
2. 대장암 환자의 20%에서 가족력이 있다.
3. 당뇨병 환자는 일반 환자보다 대장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4. 만성장염이 있다면 대장암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다.
5. 여성의 경우 난소암이나 유방암이 대장암 발병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

 


 2  대장암 예방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대장암을 유발하는 식습관을 알아보면 됩니다. 아래의 여러 항목들을 살펴보고 대장암을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 비만 : 만병의 근원
  • 신체 활동 감소 : 인슐린 유사 성장호르몬이 증가해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고 세포사멸을 억제해 종양 형성에 관여
  •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 : 설탕, 과당 단당류 등의 섭취는 대장암 발생위험을 높임
  • 가공육류와 고칼로리 식단 :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킴
  • 음주와 흡연

실제로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한국에 거주하는 사람에 비해 대장암 발병률이 50% 이상 높다고 합니다. 또한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는 대장암 발병률이 낮습니다. 대장암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런 환경적인 요인으로 봤을 때, 고칼로리 식단과 운동부족이 대장암의 주범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지방질의 육류 섭취를 줄이고, 열심히 운동하고, 몸에 좋은 항산화 성분이 가득한 채소도 항상 곁들여 드시길 바랍니다.

1. 과체중과 비만은 대장암 발병률을 높인다.
2. 음주, 흡연은 대장암 발병률은 크게 높인다.
3. 탄 음식이나 동물성지방 음식은 대장암 발병률을 높인다.
4. 꾸준한 신체활동과 운동은 대장암 발병률을 낮춘다.
5. 칼슘, 섬유질, 엽산, 셀레니엄, 비타민D 등의 영양소는 대장암 발병률을 낮춘다.
6. 50세 이상이면 정기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7. 음식은 될 수 있으면 자연적으로 생산되었거나, 최소한 정제된 것을 섭취한다.
8. 매일 30g 이상의 섬유소를 섭취한다. (Ex. 미역, 김, 다시마, 김치, 무 등)
9. 육류 단백질 대신 콩류 단백질을 섭취한다.
10. 기름으로 튀긴 음식은 피한다.
11.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한다.
12. 신체에 피로를 누적시키지 않는다.
13.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는다.
14. 대장청소는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대장치료 목적 외로는 하지 않는다.

대장암 예방에 좋은 음식들은 아래의 항목에서 더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3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으로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대부분 완치될 수 있으니 40세 이상부터는 정기적인 종합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대장암 검사 방법>
1. 직장수지검사
2. 대장조영술
3. 대장내시경
4. 전단화단층촬영
5. 자기공명영상
6. 경항문초음파
7. 핵의학검사

대장암 증상은 암의 진행정도와 부위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론 복통과 방귀가 잦고 변비와 설사 그리고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1. 혈변

가장 흔한 대장암 전조증상은 혈변입니다. 대장암이 발생하면 암이 자란 부위에 혈관이 나오게 되며 그 혈관에서 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변은 눈에 보일 수도 있고,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눈에 보이는 혈변이 있다면 대장암의 의심하고 진단을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2. 배변습관의 변화

대장암이 발생하면 배변습관에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대표적으로는 변비가 생기거나,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는 등입니다. 변비가 발생하는 이유는 대장에 발생한 혹이 장을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 없던 변비가 갑자기 생겼다.
  • 설사와 변비가 반복된다.
  • 변을 보고 나서 잔변감이 남아 있다.

위 증상들이 갑자기 발생하고 일정 기간 동안 지속된다면 진단을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3. 복통, 복부 팽만감

복통과 복부 팽만감이 지속되거나 복부에 덩어리 같은 것이 만져질 경우 진단을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4. 체중감소, 식욕감퇴, 빈혈

지속적인 식욕감퇴, 체중감소 그리고 빈혈 증상이 발생한다면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4  대장암 생존율

앞서 말씀드렸듯이 대한민국은 대장암 생존율 세계 1위의 국가입니다. 대장암은 1~4기로 구분되며 1기와 2기까지는 수술적 치료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특히 조기에 발견하면 100% 가까이 완치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일산병원에서 대장암으로 수술한 환자 1126명을 대상으로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 1기 : 94.7%
  • 2기 : 88.4%
  • 3기 : 74.3%
  • 4기 : 31.5%

위 수치는 미국암연합위원회에서 발표한 생존율 보다 확실히 높은 수치입니다. 더 좋은 소식은 앞으로 수술법이나 치료법이 발전하면서 생존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 예측되고 있습니다.

 


 5  대장암 예방에 좋은 음식

가공육류, 정제된 탄수화물, 동물성지방질 등등을 제외하고 신선하고 자연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대부분 대장암 예방에 좋습니다.

  • 야채 : 배추,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 시금치, 양파, 부추, 상추, 마늘, 호박 등 자연적으로 생산된 야채
  • 과일 : 사과, 포도, 딸기, 감귤, 토마토, 올리브, 파인애플 등 자연적으로 생산된 과일
  • 통곡류 : 현미, 오트밀, 통밀 등
  • 생선 : 고등어, 대구, 다랑어, 청어, 삼치, 꽁치, 연어 등 등푸른 생선
  • 콩류 : 검은콩, 완두콩, 땅콩, 병아리콩 등
  • 견과류 : 호두, 밤 등
  • 그외 : 저지방 우유 & 요구르트 & 치즈, 녹차, 인삼, 다크초콜릿, 버섯 등

자연적이고 신선한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고, 식물성 단백질 식품을 건강하게 요리해서 먹는 다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대장암 선별검사

대장암 선별검사로 무증상 상태에서 대장용종을 미리 발견하고 치료하면 암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100% 가까이 완치될 수 있기 때문에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 선별검사로만 발결할 수 있고, 조기치료를 받으면 예후가 좋습니다. 그러니 대변이 정상이고 아무런 증상이 없다해도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장검사를 마음 먹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자신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고, 치료를 통해 낫는다고 하더라도 정상적인 사람처럼 완벽한 일상생활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병원은 치료를 우선으로 하는 곳이며, 예방의 목적을 가진 곳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가 선별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때가 되면 병원을 찾아 대장암 선별검사를 실시해달라고 말해야 하는 것이죠.

미국 암 협회에서는 50세 이상부터 대장암 선별검사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하고, 가족력이 있다면 40세부터 시작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대장암 선별검사 방법>
1. 수지직장검사 : 의사가 장갑을 끼고 윤활유를 바른 뒤 항문에 손가락을 넣은 후 직장 안을 만져 확인하는 진단 방법. 이 검사만으로 직장암의 3분의 2가량 진단이 가능하다.
 
2. 반잠혈검사 : 변내의 출혈을 확인하는 검사. 간단하고 부끄럽지 않은 검사로 매년 실시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3. 굴곡성 S자결장경검사 : 60cm 길이의 카메라렌즈로 직장과 좌측대장의 내면을 보는 하부대장 검사. 장세척 필요.
 
4. 대장내시경검사 : 2m 길이의 내시경으로 모든 대장을 육안으로 확인하는 검사. 장세척 필요.
 
5. 대장조영술 : 대장에 공기를 주입하고 확장시켜 비정상 부위를 찾는 X-선 검사. 장세척 필요.
 
6. 가상대장내시경검사 : 장 내부를 체이ㅗ에서 볼 수 있는 CT검사. 대장내시경으로 보기 어려운 상부대장을 볼 수 있다. 장세척 필요.

 


 7  대장암 치료방법

대장암이 발병되었다면 대장암 전문 병원을 찾아가야 합니다. 환자를 존중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좋은 의사를 만나 치료한다면 암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병원은 서울에 대부분 있고, 유명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짧게는 몇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을 기다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치료보다는 대장암 선별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끄러움은 잠시지만 행복은 영원하니까요.

아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대장암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대장암 치료 상급종합병원 리스트입니다.

1. 서울권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 건국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경희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고려대의과대학부속 구로병원, 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부속 목동병원, 고려대의과대학부속 안암병원, 중앙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한양대학교병원
 
2. 경기도권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아주대학교병원, 고려대의과대학부속 안산병원, 인하대학교의과대학 부속병원, 길병원, 학교법인동은학원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3. 경상도권 : 경북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영남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학교법인울산공업학원 울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4. 강원도권 :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5. 전라도권 : 원광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6. 충청도권 : 단국대의과대학 부속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학교법인동은학원 순천향대학교 부속천안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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