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있어도 살 수 없는 명품 중의 명품의 실체

명품 중의 명품이라 불리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에르메스인데요. 특히 에르메스 가방의 경우 돈이 있어도 구입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명품들과 달리 수작업을 고집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구매 후 가격이 오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에르메스 재테크'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에르메스가 비싼 이유

에르메스는 실제로 장인들이 한땀 한땀 수작업으로 만드는데요. 에르메스 장인이 되기 위한 과정 또한 실로 험난합니다. 에르메스 장인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에르메스 장인 학교를 3년간 다녀야 하며, 학교를 졸업하면 2년 간의 수련 과정과 2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쌓아야 비로소 에르메스 장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에르메스 장인의 인건비는 상당하겠죠? 고급 인력이 한땀 한땀 수작업을 통해 생산하기 때문에 비쌀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참고로 에르메스 장인 한명이 한달에 생산할 수 있는 가방은 4~5개라고 하네요.

 

물론 이런 인건비만이 에르메스가 비싼 이유의 전부는 아닙니다. 또 다른 이유는 에르메스의 재고 정책 때문인데요. 재고가 남으면 희소성을 위해 전부 폐기 처분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렇게 인기가 높은 에르메스의 재고가 남을리 없겠죠?

 

 

 

    에르메스 재테크?

돈이 있어도 못구하는 에르메스 가방이기 때문에 정가에 구입한다면 재테크가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기있는 라인만 재테크가 된다는 점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에르메스 가방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버킨은 지난 38년 동안 500% 이상의 가치가 상승했다고 하며, 연평균 14%의 수익율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연평균 14%면 25년 전의 은행 이자와 비슷한데 대단한 수익률이네요.

 

 

    재테크 가능한 에르메스 가방

 

미국의 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이름을 딴 에르메스 켈리백은 돈이 있어도 한국에선 구하기 힘든 가방 중 하나인데요. 에르메스 켈리는 프랑스 현지에서 약 1,000만원에서 1,200만원 사이로 구입할 수 있으나 국내 에르메스 매장에는 거의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가죽의 재질에 따라 최소 2,000만원에서 7,000만원까지 거래되기도 합니다.

 

또한 에르메스 가방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버킨백의 경우 매장에서 주문을 하고 싶어도 이전 구매 실적이 없다면 살 수 없다고 합니다. 실제 버킨백을 구입한 사람의 말에 따르면 이전에 가방을 제외한 구매 실적이 최소 5,000만원 이상 되어야 주문 넣을 수 있다고 하네요. 소가죽으로 된 에르메스 버킨백 30사이즈의 매장 가격은 1,500만원이며 리셀가는 2,000만원 정도입니다.
에르메스 켈리백과 버킨백은 매장에 전시도 해놓지 않으며, 구매 내역이 많지 않은 고객에게는 보여주지도 않는 제품으로 돈이 있어도 쉽게 살 수 없는 에르메스 가방입니다.

 

 

 

    4억 2,000만원에 낙찰 된 에르메스 버킨백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가방이라 불리는 에르메스 히말라야 악어 버킨백이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4억이 넘는 가격에 낙찰되었습니다. 실제로 이 가방을 들고 다닐 리는 없겠지만 들고 다닌다면 일반 아파트 한채나 슈퍼카 한대를 손에 쥐고 다니는 것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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