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걸고 건너야 하는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다리 Best 8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안전한 것 같지만 언제나 낯설고 위험한 도전이 우리 앞을 막아서곤 합니다. 하지만 그 위험한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과연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도 이 다리들을 건널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럼 목숨걸고 건너야 하는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다리 Best 8 알아볼까요?  

 

 


 !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다리 Best 8

  • 티틀리스 클리프 워크 : 스위스 티틀리스 산
  • 로얄 고지 브릿지 : 미국 콜로라도 주 로키 산맥 
  • 아이패트리 다리 :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아이패트리 산
  • 장가계 대협곡 유리다리 : 중국 장가계
  • 칸딘스키 다리 : 러시아 시베리아 동부 자바이칼 비팀 강
  • 다흐슈타인 천국의 사다리 : 오스트리아 다흐슈타인
  • 장공잔도 : 중국 화산
  • 왕의 오솔길 : 스페인 안달루시아

 


 8  티틀리스 클리프 워크

위치 : 스위스 티틀리스 산

이 다리는 무려 고도 3,000m에 위치해 있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현수교입니다. 어마어마한 높이에 있는 다리이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멋진 자연경관을 보기 위해 방문하지만 이곳은 여름에도 눈이 내릴 수 있으며, 눈보라가 자주 분다고 합니다. 다리는 바람이 불면 심하게 흔들린다고 하네요.

450톤의 무게를 견딜 수 있으며, 시속 190km 이상의 바람을 견딜 수 있게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티틀리스 산은 세계 최초의 케이블카와 스키장, 빙하 동굴 등이 있는 유명한 산입니다.

 


 7  로얄 고지 브릿지

위치 : 미국 콜로라도 주 로키 산맥 

1929년부터 2001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다리였으며, 콜로라도 주에서 가장 깊은 계곡 위에 지어져 있습니다. 1929년 금광 개발을 위해 죄수들을 투입해 다리를 건설하였다고 하는데요. 다리를 건설 하던 도중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그런 전설이 있기 때문에 더욱 무서운 다리인것 같네요.

하지만, 그런 전설에 아랑곳 하지 않고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유명한 이 다리를 보러 몰려들고 있습니다. 관광지로써 이곳은 처음에는 다리 뿐이었지만 지금은 동물원, 케이블카, 계곡아래로 내려다주는 기차 등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가 있다고 합니다.

 


 6  아이패트리 다리

위치 :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아이패트리 산

구름 위를 걷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아이패트리 산의 흔들다리가 제격입니다. 구름 아래로 펼쳐지는 천혜의 자연경관은 보너스죠. 하지만 이 다리를 걷기 위해서는 아주 큰 담력이 필요한데요.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절대로 도전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 다리는 해발 1,234m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소 느슨하게 다리가 만들어져 바람이 불면 심하게 흔들린다고 합니다. 이곳에서의 특별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려면 큰 용기가 필요할것으로 생각됩니다.

 


 5  장가계 대협곡 유리다리

위치 : 중국 장가계 대협곡

어마어마한 장관이 수없이 많은 중국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장가계의 대협곡에 위치한 유리다리입니다. 장가계 대협곡은 전 세계 영화 흥행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판도라 행성의 모티브가 된 곳이기도 합니다. 이 다리는 유리로 건설되었기 때문에 아래에 아무것도 없는 것 처럼 느껴지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절대 건너지 못한다고 합니다. 

다리는 특수 유리 3겹을 쌓아 만들어서 튼튼하다고 하네요. 아무리 튼튼하다고 해도 높이 300m, 길이 430m에 달하는 이 유리다리를 쉽게 건널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이 다리에서 일어난 일화는 아니지만 중국에서 부유한 한 여성이 오랜 연인 관계에 있던 가난한 남자에게 유리다리에서 프로포즈를 한 일화가 있습니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극심한 고소공포증이 있었기에, 그녀는 유리다리에서 1억 6천만원 상당의 자동차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서있었고 남자친구에게 건너오면 결혼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공포로 인해 유리다리를 건너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그녀는 겁많은 남자에게 자신의 인생을 맡길 수 없다며 이별을 선택했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습니다. 

 


 4  칸딘스키 다리

위치 : 러시아 시베리아 동부 자바이칼 비팀 강

강위에 건설된 다리인데 뭐가 위험하겠어?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다리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다리 건너기'를 도전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다리 중 하나입니다.

칸딘스키 다리의 폭은 1.8m로 매우 좁습니다. 사람이 걸어서 건너기에는 넓지만 스릴과 도전을 즐기는 사람들은 걸어서 건너지 않습니다. 이곳을 오토바이 또는 차량으로 건너는데요. 1.8m의 폭에 트럭이 지나가면 아슬아슬하게 타이어가 걸쳐진다고 합니다. 조금만 실수해도 차량은 강으로 떨어지겠죠. 또한 다리는 제대로 건설되지 않아 바닥면이 일정하지 않으며, 도로 양쪽 옆에는 안전을 위한 울타리도 없습니다.

원래 철도용으로 1980년대에 건설을 시작했으나, 끝내 완성하지 못하고 방치되었으며, 실제로 이 다리를 건너기 위해 도전하는 사람들이 추락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자신의 목숨을 건 스릴과 도전은 모두 자신의 책임이겠죠.

 


 3  다흐슈타인 천국의 사다리

위치 : 오스트리아 다흐슈타인

오스트리아 다흐슈타인 Gosau에 위치한 Donnerkogel의 Via ferrata는 천국의 사다리로 불립니다. 이 사다리는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일반인은 엄두도 못낼 정도의 아찔함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전 세계 등반가들이 다흐슈타인 스카이 라인의 멋진 절경을 경험하기 위해 오르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 경험 많은 전문 등반가 만이 안전장치를 하고 등반 할 수 있으며, 이 사다리가 있는 곳까지 오르는 과정도 매우 험난합니다. 하지만 이 사다리를 오를 수 있는 사람들에겐 그 과정은 그저 등반일 뿐이겠죠? 

 


 2  장공잔도

위치 : 중국 화산

인터넷을 즐겨 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봤을 곳이겠죠? 이곳은 중국의 5대 악산으로 꼽히는 화산의 절벽에 만들어진 다리입니다. 다리라고 보기엔 벼랑길로 부르는 것이 맞을듯 하네요. 잔도는 험한 벼랑 같은 곳에 만든 길을 뜻합니다.

장공잔도는 1,600m 높이의 화강암 절벽 위에 널빤지를 걸쳐 놓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곳을 안전장치 없이 건넌다는 것은 목숨이 두개라도 쉽게 할 수 없을텐데요. 다행인지는 모르겠으나 이곳을 지나는 모든 사람은 안전장치를 하고 지나야 합니다. 하지만 안전장치를 하고도 목숨을 잃은 사람들도 있다고 하네요.

 


 1  왕의 오솔길

위치 : 스페인 안달루시아

장공잔도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다리로 거론되는 곳이었지만 지금은 복원이 진행되어 그 위험한 자태를 더 이상 볼 수 없습니다. 이곳은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지방의 폭포 사이의 절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좁고 위험한 길은 폭포를 이용한 수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1901년부터 1904년 건설된 이 길은 1921년 수력발전소가 완공되자 이를 축하하기 위해 스페인 국왕이 걸었다고 해서 왕의 오솔길이라고 칭해졌습니다. 하지만 수력발전소가 완공된 이후 전혀 관리가 되지 않았으며, 특히 이 길은 일반인들이 지나가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 작업용 통로였기 때문에 처음부터 허술하게 지어졌습니다.

이 위험한 길에 도전을 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으며, 1999년에서 2000년 사이에 이곳을 건너다 3명이 목숨을 잃게 됩니다. 결국 이 길은 2000년에 폐쇄되고 지금은 복원이 되어 유료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  논산 통곡의 다리

전 세계인들은 이 다리가 얼마나 무서운 곳인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의 남성이라면 잘 알고 있습니다. 이곳의 이름은 소룡육교이며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사격장, 각개전투 교장, 수류탄 교장 등을 가기 위해 거치는 다리입니다. 훈련소와 교장 사이의 거리가 상당히 길어 걷다가 지칠 뿐만 아니라 힘든 훈련소 생활로 지친 훈련병들이 통곡을 하며 지나간다고 하여 통곡의 다리로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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