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은 우리 몸의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만큼 나쁜 녀석입니다. 염증 수치가 높으면 몸에 염증이 잘 생겨 통증이 더욱 잘생기고 다양한 질병이 생길 수 있는데요, 더군다나 염증은 암의 원이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염증 수치를 낮추는 게 우리 몸을 관리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염증 수치는 간단한 혈액 검사로 가능하며, 정상수치는 0~5mg/l이라고 합니다. 그럼 염증 수치가 높으면 어떤 질병에 잘 걸리는지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염증 수치가 높을 때 아픈 곳들
쉽게 생각을 해보면 대부분 정말 위험한 병들의 이름 뒤에 염이라는 말이 붙습니다. 간염, 위염, 췌장염, 기관지염, 비염, 전립선염, 대장염, 구내염 등등 전부다 염이라는 글자가 뒤에 붙습니다. 즉 염증은 정말 만병의 근원이 되며 이 염증성 질환들이 발전하면 암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염증 수치를 낮추는 건 다시 한번 강조드리지만 정말 중요한 것이죠.
- 앞서 나열한 염증 질환들 외에도 관절염이나 류머티즘 등이 유발됨.
- 혈관과 폐 그리고 뇌에도 침투를 하게 되는데, 뇌에 침투하게 되면 치매까지 발병될 수 있음.
이렇게 다양한 심각한 질병들에 연관되어 있는 염증은 평소에 관리를 정말 잘해야 하고 특히 한 가지 이상의 질병을 가지고 있으면 늘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 질병으로 인해 염증 반응을 제어할 능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더 그렇다고 합니다.
- 고혈압과 당뇨병이 있는 사람.
-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과 비만인 사람.
-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사람.
-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
그럼 염증 수치를 낮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먼저 우리 몸의 독소를 줄여서 염증이 적게 생기게 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식습관이라고 합니다. 그럼 구체적으로 알아볼까요?
1. 산성 식품 섭취를 줄인다
산성 식품은 염증 덩어리라 하며 콜레스테롤이 많고 포화지방산이 많아 소화 과정에서 활성산소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산성 식품의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육류가 있습니다. 육류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겠네요.
2. 알칼리성 식품을 먹자
알칼리성 식품은 염증의 반응을 줄이는 천연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천연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은 염증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유자, 미나리, 감식초, 복숭아, 돌미역, 구기자 등 다양한 채소와 야채들이 있습니다.
3. 지방의 섭취를 줄이자
지방이 많은 음식은 정말 맛있는데요, 하지만 그 지방들이 몸의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왜 맛있는 건 몸에 나쁠까요. 슬프기도 하네요.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오메가 6 지방산은 필히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고 하니 이것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오메가는 몸에 좋은 거 아니야?라고 하실 분도 계실 텐데요. 몸에 좋은 오메가는 오메가 3입니다.
4. 인스턴트식품은 피하자
인스턴트 식품은 염증 수치를 높이는 데에도 일조를 하지만 우리 몸에 다방면으로 안 좋은 역할을 하는 음식들이죠. 신선하고 몸에 좋은 재료로 만든 음식들을 챙겨 먹도록 합시다.
5. 음식을 적당히 먹자
앞서 말씀드린대 먹는 것 때문에 몸의 염증 수치가 대부분 높아집니다. 그러니 기본적으로 소식을 하게 되면 염증 수치가 내려간다고 합니다. 몸에 좋은 신선한 야채와 더불어 소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6. 항산화제를 적당히 먹는다
시중에 판매되는 다양한 항산화 영양제들을 복용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염증이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진 영양 성분으로는 마그네슘, 라이코펜, 글루코사민, 퀘시틴, 코엔자임 Q10 등이 있습니다.
7. 오메가 3 그리고 천연 항염증제를 먹자
좋은 불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의 염증 수치를 줄여준다고 합니다. 좋은 오메가 3를 골라서 섭취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메가 3는 오염되지 않은 바다에서 잡은 어류로 만든 검증된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8. 몸에 좋은 유산균을 먹자
우리 몸의 면역력을 담당하고 있는 장에 좋은 유산균을 먹어 장내 유익균이 많게 되면 음식으로 섭취되는 독성물질을 해독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장에 좋은 유산균을 먹는 것이 도움을 줍니다.
나이가 들면서 몸의 면역체계가 무너지면 만성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고 합니다. 만병의 근원이 되는 염증이니 만큼 미리미리 관리를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럼 염증 수치를 낮추는 방법을 실천하여 항상 좋은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2020/04/04 - [도움되는 정보/건강] - 장염 증상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