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겨울도 엄청나게 추운 거 같습니다.
이런 추운 겨울을 나기엔 롱패딩 만한것도 없죠.
특히 솔로분들에겐 필수의 아이템 롱패딩.
근데 요즘 연인들이 커플로 더 많이 입는다는 사실이 슬프기도 합니다.
따뜻한 롱패딩 하나 장만해서 추운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면서
가성비 좋은 롱패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탑텐 롱패딩
탑텐은 신성통상에서 2012년에 출시한 SPA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의 의류를 선보이는 국산 브랜드입니다.
탑텐은 유니클로보다 가격이 저렴하며 할인도 자주 하고 시즌이 지나갈 때면 원래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탑텐의 의류들을 베이직한 디자인의 제품들에 주력을 하고 있으며 롱패딩 또한 무난한 디자인에 좋은 보온성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성비 좋은 롱패딩을 고르실거면 탑텐은 꼭 봐야하는 브랜드중 하나일거 같네요.
2017년 하반기에 불티나게 팔린 평창 롱패딩 제조사이기도 하였습니다.
좋은 혼용률로 보온성과 가성비를 모두 잡은 탑텐 롱패딩은 추천할만 한것 같습니다.
2. 폴햄 롱패딩
2004년 에이션패션이 런칭한 캐주얼 브랜드인 폴햄입니다.
탑텐과 더불어 국산 캐주얼 브랜드로 2004년 런칭했을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었죠.
그 당시 10~20대 분들은 폴햄 문구가 적힌 티셔츠 한 장 정도는 누구나 입어봤을 듯하네요.
왠지 이름이 유럽 쪽 느낌이라 국산 브랜드가 아니 걸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 걸로 아는데 폴햄은 당당한 국산 브랜드입니다.
전통적인 겨울 라인의 강호로 가성비 좋은 의류들은 선보이고 있는 폴햄이라 당연 롱패딩도 가성비가 좋습니다.
폴햄은 차은우와 신보라를 광고 모델로 앞세워 10대 20대 층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폴햄의 알래스카 에어 프리미엄 롱패딩은 최고급 구스다운 9:1으로
가성비 좋은 롱패딩으로 추천할만하네요.
3. 무신사 스탠다드 롱패딩
국내 10번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무신사에서 자체적으로 선보이는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입니다.
우신사라는 여성 전용 쇼핑몰도 따로 있습니다.
최근 가성비 좋기로 유명해서 저도 베이직한 아이템을 살 때면 항상 무신사 스탠다드를 보곤 합니다.
유니클로의 가성비를 뒤쫓고 있는 브랜드로 가성비라면 말할 것이 없는 브랜드인 거 같네요.
최근에 나온 무신사 스탠다드의 롱패딩 스팩은 80/20 덕다운, 우모량 430g 폴리 겉감 필파워 600으로 필파워를 제외하면 네셔널지오그래픽 카이만엑스 덕다운 벤치다운과 동일함으로
무신사 스탠다드의 롱패딩은 추천할만한것 같습니다.
4. 올젠 롱패딩
올젠 역시 신성통상에서 출시한 브랜드로 국산 브랜드입니다.
올해 출시한 뉴테라 엑티브 롱다운은 공동구매 형식으로 8월 15일까지 선구매 이벤트를 진행하여 1000명이 돌파해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진행하였으나
현재도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올젠의 뉴테라 엑티브 롱다운은 구스다운 80/20 필파워 650으로 캐주얼 브랜드 치고는 좋은 스팩이므로 가성비 좋은 롱패딩으로 추천할만하네요.
5. 휠라 롱패딩
이탈리아계 한국 의류 브랜드인 휠라입니다.
국내에선 1990년 초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브랜드입니다.
2017년 올드스쿨의 유행이 불면서 휠라도 다시 뜨기 시작했네요.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디스럽터 운동화와 롱패딩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휠라 리버시블 롱다운 점퍼는 덕다운 80/20 우모량 380g 필파워 550으로 제법 괜찮은 스팩을 갖춘 제품으로
양면으로 착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저도 한벌 있는데 가볍고 디자인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휠라 롱패딩 추천 드립니다.
날씨가 더 추워지고 있습니다.
세상 살아가는 일도 더 각박해지고 추워지고 있습니다.
돈보다는 사람의 정이 우선입니다.
좋은 마음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시고
다시 한번 밝고 희망찬 2020년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세상의 모든 다섯 가지 이야기였습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