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패혈증 예방법

3급 감염병에 해당하는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 패혈균 감염으로 발생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이 발생하는 시기는 매년 해수온도가 18도 이상 올라가는 5월에서 6월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한여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감염되는 사람이 없다면 살면서 쉽게 들을 수 없는 감염병이긴 하지만, 2019년 5월 첫 사망자가 발생하여 앞으로 더 많은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법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건강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그 예방은 특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꼭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이란?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되면 감염되는 증상으로, 특히 만성 간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당뇨병 환자, 면역 결핍 환자는 감염이 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되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발열 증상 후 24시간 내에 피부 병변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보통 피부 병변은 하지에서 시작해 발진, 부종 등으로 시작해 수포, 출혈성 수포로 형성된 뒤 범위가 확대되면서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됩니다.

  •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 또는 상처난 피부에 바닷물에 접촉되면 발생하며, 사람끼리의 전염은 안됨.
  • 발열, 오한, 복통, 혈압 저하등의 증상이 발열과 함께 발생되며 피부 병변이 진행됨.
  • 치사율이 30%~50% 정도로 높습니다. 특히 쇼크에 빠지는 경우 회복이 매우 힘들며 상당수의 환자들이 발병 후 48시간 이내에 사망합니다. (출처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 간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여름철에 익히지 않은 해산물을 먹고 발열, 하지의 수포, 괴사로 방문하면 비브리오 패혈증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 치료방법은 적절한 항생제를 복용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병변절제를 통해서 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병이든 안 걸리는 것이 가장 우선이니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법

 

1.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서 먹습니다.

언제나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회나 스시가 맛있긴 하지만 그건 정말 신선한 횟감일 때 이야기입니다. 증명되지 않은 또는 확인되지 않는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는 것은 위험합니다.

  •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을 합니다.
  •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를 합니다
    - 조개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 동안 더 끓여서 먹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 이상 더 요리를 해야 합니다.
  • 어패류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합니다.
  •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꼭 착용합니다.

 

2. 자신의 신체에 상처가 있다면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습니다.

조그만 상처라도 있으면 바닷물에 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자신도 모르는 사이 여름철 해변에서 놀다가 피부에 상처가 낫다면 재빨리 깨끗한 물로 상처 부위를 씻고 소독을 해야 합니다. 

 

- 출처 : 질병관리 본부 -

 

건강이 언제나 최우선입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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