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단마토 다이어트는 설탕에 절인 듯한 달달한 토마토로 하는 다이어트입니다. 단마토는 토망고 또는 스테비아 토마토라고 불리며 달달한 토마토라는 뜻입니다. 딱히 다른 품종과 교배를 해서 새로 생긴 농작물은 아니고요. 스테비아라는 설탕의 200~300배 단맛을 내는 식물 추출물을 주입하여 만들어 낸 가공과채입니다. 가공된 과채라고 해서 선입견부터 가질 필요가 없는 것이 스테비아는 열량이 거의 없는 천연감미료로 사용되는 식물입니다.
▶단마토 부작용 보기 전에 먼저 단마토를 어떻게 만드는지 확인
단마토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스테비아 추출물을 사용하여 만든다고 합니다. 스테비아는 단맛을 내고 각종 질병에 효능을 보이는 천연감미료로 사용되는 식물로, 그 스테비아를 사용해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법도 있다고 합니다. 스테비아 농법으로 만들어진 농작물은 당연히 단맛이 높지만 당분의 열량이 없고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효과도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마토는 스테비아 농법으로 만들어진 토마토가 아닙니다. 단마토는 일반 토마토에 스테비아 추출물을 주입시켜 만들어 낸 가공과채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설탕에 절여 놓은 듯한 단맛을 가지고 있는 토마토가 되는 것이죠.
- 스테비아 농법으로 만들어 진 토마토도 있지만 일반 토마토와 단맛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 단마토는 스테비아 추출물을 주입한 토마토이다.
단맛을 내기 위해 인위적으로 스테비아 추출물을 주입시킨 토마토이지만 스테비아는 각종 질병에 효능을 보이며 당분은 량이 없습니다. 그럼 우리는 단마토 부작용을 확인하기 위해 스테비아를 알아봐야겠죠?
▶스테비아는 무엇인가? 부작용은?
스테비아는 원산지가 중남미의 열대 산간지방으로 잎과 줄기에 단맛을 내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설탕의 당분보다 200~300배 높다고 합니다. 스테비아는 고혈압이나 당뇨, 비만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하며 물에 잘 녹고 열량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 열량이 거의 없고 고혈압, 당뇨, 비만에 효능을 보이는 식물.
이렇게 몸에 좋은 스테비아와 토마토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단마토는 몸에 좋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일 수밖에 없겠네요.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스테비아의 과량 섭취 시 생기는 문제이죠. 스테비아를 과량 섭취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복통과 설사가 유발될 수 있고 식물성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알레르기가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스테비아를 가루로 섭취시 하루 권장량이 50g이라고 한다.
- 과도한 섭취시 복통, 설사가 유발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스테비아는 Steviol 배당체 기준 하루 4mg/kg가 안전한 사용량이라고 하며, 미국에서는 남용 방지를 위해 가정에서는 사용할 수 있지만 회사단위에서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과도한 섭취를 막기 위함이겠죠? 단마토 정말 맛있고 좋지만 스테비아를 과도하게 섭취 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니 이점 참고하시고 건강한 다이어트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