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ผัดไทยกุ้งสด เจ้าเก่าตลาดนานา
주소 : 152 Samsen Rd, Ban Phan Thom,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8시 30분
메뉴 : 팟타이
구글평점 : 4.3점
카오산로드에서 꽤나 멀리 떨어져 있지만 충분히 찾아가서 먹어볼만하다.
도보로 11분이지만 무더운 방콕의 날씨에 11분을 걷기란 쉽지 않지... 그래도 맛있는 팟타이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GoGo.
가게의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완벽한 현지인들의 음식점. 간판도 제대로 없다. 찾아가려면 구글지도를 켜서 길찾기로 따라가자. 따라가다 보면...
이렇게 앞에서 음식을 조리하고 있는 아주머니가 보인다. 그곳이 바로 팟타이 나나이다. 구글지도에 한국어로 이름이 바뀌어 나오지 않는 것은 그만큼 한국인들에게 덜 유명하다는 뜻인데.. 팟타이 나나는 꽤나 유명한데 왜 이름이 변경되지 않았을까?
팟타이는 이렇게 생겼다.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팟타이인 만큼 태국고유의 팟타이 맛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준다. 가격도 저렴한데 방콕의 유명한 팟타이 맛집들의 맛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가성비로 치자면 방콕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곳이란 말이지.
한국돈으로 2000원도 안하는데 맛이 좋기 때문에 언제나 손님들로 붐빈다. 특히 12시 땡하면 현지인들로 바글바글.
해산물이 들어가는 팟타이는 장사가 잘되는 집에서 먹어야 한다. 회전이 많아야 신선한 재료를 그날 그날 공수해서 사용하니까.
방콕에서 현지식 팟타이를 최대한 현지스럽게 먹고 싶다면 이곳을 강추한다. 가격도 좋고, 맛도 좋고, 현지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어 더 좋다.
팟타이 나나의 메뉴판이다. 기본 팟타이는 40바트. 새우가 들어간 팟타이는 70~75바트. 그럼 맛있게 드세요.
방콕의 더 많은 맛집과 여행지를 살펴보려면 아래의 글을 참고.
언제나 그렇듯 여행의 최대 묘미는 맛집 방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