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Eat Sight Story Deck
주소 : 47-79 Soi Thatien, Phra Borom Maha Ratchawang, Phra Nakhon, Bangkok 10200 태국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
메뉴 : 퓨전요리
구글평점 : 4.1점
짜오프라야 강을 끼고 왓아룬(새벽사원)을 바로보고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음식맛만 괜찮으면 단연 핫플레이스가 될 수 밖에 없는 위치.
짜오프라야 강에서 바라본 가게의 모습. 이 가게가 아니라도 인근의 가게는 대부분 야경이 좋다. 낮에는 짜오프라야 강물 색이 훤히 보이기 때문에 비추.
이렇게 노을이 지기 시작하면 슬슬 왓아룬을 배경으로 하는 야경의 진수가 나타난다. 이런 경치를 배경으로 음식과 음료를 마신다면 무엇인들 맛없으랴...
뷰가 좋은 자리에 앉고 싶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당연히 야외테이블이 좋고 인기다. 강 바로 옆자리가 아니라면 당일 예약이 가능하며, 강 바로 옆자리는 미리 예약을 하자.
여러가지 퓨전 음식을 판매한다. 이탈리아, 프랑스, 태국 등등 여러나라의 음식들을 퓨전해서 만들어내고 있다. 여러국가의 요리를 판매한다라는 소리는 "우리집 맛없어요"와 일맥상통한다. 아닐 수도 있겠지만 이곳은 맞다.
분위기 깡패인 곳이라 음식은 크게 중요하진 않겠지만, 음식은 평균이거나 그 이하. 또한 분위기가 분위기인만큼 가격은 다른 곳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싸다. 식사를 주문하지 않으면 야외테이블에 앉지 못하게 하는 등, 핫플레이스라고 서비스 마인드가 별로라는 평가가 지배적.
일몰시간대에 맞춰 강가 자리로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할 것이 아니라면 굳이 갈 필요는 없다.
한마디로 야경이 모든 걸 커버하는 가게.
하지만 요즘은 맛보다 분위기... 맛보다 감성이 아니던가. 이곳은 짜오프라야 강을 낀 왓 아룬의 야경을 만끽하기 위한 최고의 장소다.
더 많은 방콕의 맛집과 여행지를 알아보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