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좋은 음식과 생활습관 다섯가지 이야기 (영양제, 안좋은 음식등)


간은 탄수화물, 아미노산, 단백질, 지방, 담즙 대사 작용과 각종 해독 작용 및 살균 작용 등을 하는 장기입니다.

저는 20대 시절 무릎이 찢어져서 항생제를 복용중에 과음을 하여 간 수치가 많이 올라가서 고생한 적이 있어 아직까지 꾸준히 건강 관리를 해오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 중요하지 않은 장기는 없겠지만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만큼 나빠져도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기에 평소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1. 간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들

- 아무리 잠을 많이 자도 피곤하다. (만성피로와 무기력)

- 몸에 두드러기나 부스럼이 잘난다.

- 눈이 피로하고 시력이 떨어진다.

- 감기에 잘 걸린다.

- 배에 가스가 차고 구역질과 변비 증상이 나타난다.

- 사소한 일에도 화가 잘난다.

- 소변색이 누렇고 거품이 많이 인다.

- 숙취해소가 잘 안된다.

- 황달 증상이나 복수 증상이 생긴다. (이 증상은 위험합니다)

 

 

2. 간에 좋은 음식들

강황 - 커큐민 성분이 들어있어 간에 있는 염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생선 -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 간에 있는 염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견과류 - 셀레늄 성분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간에 있는 염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양파 - 퀘르세틴 성분이 간의 해독을 도와준다.

마늘 생강 - 마늘과 생강을 복용하면 간수치가 내려간다는 많은 데이터들이 있다.

토마토- 라이코펜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간을 해독시켜주며 간 기능에 도움을 준다.

 

간에 좋은 음식은 이 외에도 많습니다.

종합해서 보자면 항염증에 도움을 주는 식품과 항상화 작용을 하는 식품을 드시면 간에 도움이 됩니다.

 

 

3. 간에 안좋은 음식들

패스트푸드, 당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 햄, 소시지, 빵, 소금이 많이 들어간 음식 등 일반적으로 몸에 안 좋은 음식은 당연히 간에도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단백질 보충제는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아미노산을 대사하려면 그만큼 간이 일을 많이 해야 하니까요.

 

 

4. 간에 좋은 생활 습관

따뜻한 물 자주 마시기 -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면 담즙 생성과 배출이 잘되며 노폐물 해독과 배출에 도움을 줌으로 간의 부담을 덜어준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꼭 따뜻한 물을 마시도록 합시다.

 

소식하기 - 소식을 하면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활성화되고 에너지 대사가 잘되어 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금주 - 간뿐만 아니라 정신까지 해칠 수 있는 술은 최대한 안 먹는 게 좋습니다.

 

금연 - 백해무익한 담배는 안 피우는 게 너무 좋습니다. 제 경험상 술 보다 담배가 간에 더 안좋은 거 같습니다. 담배는 피우고 술을 안마셨을때 몸상태와 담배를 끊고 술은 마실때의 몸상태를 비교해보자면 금연을 했을때의 몸상태가 훨씬 개운하고 좋았거든요.

 

운동하기 - 운동은 어떻게 보면 만병 통치약이죠. 적당한 운동은 간에도 좋고 우리 몸에도 너무나도 좋은거 같습니다.

 

 

5. 간에 좋은 영양제

우루사 - 너무나도 유명한 우루사입니다. 우루사는 담즙 분비를 원활하게 해 줘서 지방분해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실리마린 성분 영양제 - 실리마린은 간에서 글루타치온 양을 증가시켜 해독작용을 촉진시키며, 단백질 합성을 자극하여 간세포를 재생시켜 손상된 세포를 대체하여 항염증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저는 예전에 간수치가 많이 올라갔을 때 의사분이 처방해준 우루사를 먹고 나았습니다.

그 우루사는 일반 약국에서 판매하는 우루사보다 주요 성분이 2배인가 더 높다고 들었었는데 정확하게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간이 한번 아파본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간 안 좋으면 생활이 안됩니다.ㅠ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상 다섯 가지 이야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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