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수행하는 한 수도승은 78년간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시거나, 똥을 싼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Pillard Jenny이며, 현재 91세로 13세부터 수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가 78년간 먹지도 싸지도 않았다고 주장하는 진실은 무엇일까요?
인도의 금욕 주의자 Pillard Jenny
Pillard Jenny는 산에서 혼자 살며 사람들과 교류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주장을 쉽게 믿을 수 없었고, 인도의 군대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Pillard Jenny를 인도의 군대 감옥에 가두고 10일 동안 아무런 먹을 것을 주지 않고, 관찰 카메라만 설치하고 지켜보았습니다. Pillard Jenny는 10일 후에도 여전히 생존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였고, 의학계에서도 이런 미스테리를 풀고 싶어하는 관심을 보였습니다.
또한 Pillard Jenny의 주장을 의삼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Pillard Jenny를 스토킹하기도 했습니다. 그 스토커의 말에 의하면 실제로 수십 년 동안 Pillard Jenny가 배출한 배설물이나 음식, 음료 등은 보지 못했지만 먹는 것을 숨겼거나, 최소한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양의 음식만 섭취했을 것이라 추측했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그들의 다양성을 받아들여야 하는데요. 인도에는 총 인구의 0.4%가 금욕주의자이며, 그들은 현생의 엄숙한 삶으로 환생의 고통을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하며 금욕을 실행합니다. 금욕주의를 얻기 위해 가족과 재산을 버려야 하며, 단식을 하고 뾰족한 가시위에 눕거나 뜨거운 숯불 위를 걷는 등의 행위를 합니다.
이들의 수행을 위해 인도 정부에서는 금욕주의자들이 마리화나를 피우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때때로 금욕주의자들의 눈이 충혈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은 마리화나 때문이며, 마리화나가 신경을 무감각하게 만들고 환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과연 78년 동안 아무것도 먹지도 않았다는 남자의 이야기는 진실일까요?
※ 금욕주의 : 인간의 정신적, 육체적 욕구나 욕망을 제어함으로 도덕이나 종교의 이상을 성취하려는 사상이나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