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에서 가장 군사력이 약한 나라
전쟁은 결코 발생해서 안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각 국가들은 비상사태를 대비해 군사력을 키우는데요. 특히 대한민국은 분단 국가이기 때문에 국방비로 1년에 약 48조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미국 군사력 평가 사이트에서 발표한 순위에 의하면 6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굉장하죠? 하지만 1위인 미국이 1년에 약 818조원을 투자하는 것에 비하면 낮은 금액입니다.
5 시에라리온
인구 : 약 700만 명
1인당 GDP : 약 900달러
총병력 : 8,500명 (지상군 8,000명 / 해군 500명)
병기 : 장갑차 13대, 박격포 10문, 대전차무기 10문, 헬기 7대, 초계정 7척 등
전 세계 다이아몬드 생산량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아프리카 대륙 서부에 위치한 국가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 배경이 되는 곳이죠. 한때는 병력과 병기 규모가 2배는 더 많았지만 잦은 내전과 쿠테타로 인해 축소, 파괴되었습니다.
1964년 한국과 수교를 맺었으며, 북한과도 1973년 수교를 맺은 나라입니다.
4 수리남
인구 : 약 60만 명
1인당 GDP : 약 16,000달러
총병력 : 약 25,000명
병기 : 장갑차 66대, 헬기 3대, 순찰선 15척 등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국가로 남쪽은 브라질과 접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4분의 3정도 되는 땅을 가진 나라로 인구 밀도가 ㎢당 2.9명으로 굉장히 낮습니다. 한때 네덜란드의 식민지였지만, 1975년 11월 25일 독립 국가가 되었습니다.
금이나 보크사이트와 같은 광산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국토의 남쪽 부분은 대부분 열대 우림이라 사람이 많이 살고 있지 않습니다. 대한민국과는 1975년 수교를 맺었고, 1951년 한국 전쟁 당시 수리남 군인이 네덜란드 국적으로 전쟁에 참전하였습니다.
3 소말리아
인구 : 약 1천만 명
1인당 GDP : 약 600달러
총병력 : 약 20,000명
병기 : 장갑차 100대, 탱크 10대, 견인포 30문 등
지금은 해적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한때 아프리카에서 가장 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었던 국가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내전으로 인해 무정부에 가까운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사실상 제대로된 군사력은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각 자치구 지역 민병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2 라이베리아
인구 : 약 450만 명
1인당 GDP : 약 881달러
총병력 : 2,100명, (지상군 2,060명 / 해안 경비대 40명)
병기 : 경비정 5척
1847년 세워진 아프리카의 첫 공화국으로 아프리카 대륙 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철광석과 다이아몬드, 천연고무, 커피, 코코아 등이 풍부합니다. 전 세계에서 공식적으로 인종주의를 내세우고 있는 유일한 국가이기 때문에 라이베리아 국적은 흑인만이 가질 수 있다고 하네요.
라이베리아의 군대는 경찰에 가깝고, 과거에는 전차나 장갑차를 보유하고 있었다고 하나 내전으로 인해 다 파괴가 되었습니다. 미국과 긴말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미국에 의존도가 높은 나라입니다.
1 부탄
인구 : 약 75만 명
1인당 GDP : 약 6,510달러
총병력 : 7,000명
병기 : 헬리콥터 2대, 장갑차 27대
국방 예산 : 2,500만 달러
남아시아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하고 있는 왕국으로 세계행복지수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행복지수가 높기 때문에 군대가 필요없는 것일까요? 부탄이 전 세계에서 가장 군사력이 약한 나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순위는 전 세계 군사력 평가 기관들의 순위들의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군사력 평가는 인구, GDP, 국방 예산 등의 다양한 요소로 결정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