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극초기 증상 / 1주차 증상 / 2주차 증상 / 얼리 테스트기 정보

산부인과에서 알려주는 임신 극초기 증상을 확인하세요.

 

 

임신 극초기 증상 (1주차, 2주차)

임신 극초기 증상은 일반적으로 관계 후 14일 이내를 말합니다. 즉, 1~2주차 정도 되는 것이죠. 

배란기에 관계를 해서 수정이 돼서 착상이 되면 호르면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고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관계를 하고 수정을 하면 7일 뒤에 착상이 됩니다.

즉, 관계를 하고 7일 뒤에 평소와 다른 증상이 있다면 임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7일차 정도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지만 아래의 증상이 있다면 테스트기를 사용해 보시면 될 듯합니다.

 

임신 테스트기는 관계를 가진 후 10일 이전에는 소변으로 나오는 임신 호르몬이 적어 확실하지 않으니, 10~14일 이후에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호르몬 증가로 소화기 계통에 변화가 생겨 복통, 설사,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변비가 있는데 설사가 계속 나온다면 임신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극초기 증상 중에서 유일하게 임신을 눈치챌 수 있는 것이 변비가 있는 사람이 설사를 하는 것입니다.

 

2. 착상이 되면 자궁으로 오는 혈액량이 많이 증가합니다. 골반에 피가 모이면서 자궁이 커질 준비를 하기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나 임신 극초기 보다 착상이 되고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야 통증이 발생합니다. 그러니 복통만으로 극초기 임신 증상을 눈치채는 것은 어렵습니다.

 

3. 임신 극초기에 갈증을 더 많이 느끼게 되고, 소변이 더 자주 마려울 수 있습니다.

 

4. 20%의 확률로 수정 후 10일에서 14일 사이에 착상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신을 한 모두가 경험하는 것이 아니며 10명 중 1~2명에게만 발생한다고 하니 출혈이 있다고 해서 임신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임신이 아닌 경우에도 출혈은 발생합니다.

 

5. 임신 3~4주가 되면 몸이 무겁고 졸리며, 감기 기운이 느껴지며 컨디션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또한 무기력하고 기분 변화가 잦을 수 있습니다.

 

6. 입맛이 없어지고 속이 메슥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이것 또한 임신 극초기에는 대부분 발현되지 않습니다.

 

임신 극초기에는 대부분 눈치채기 어려울 정도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산부인과 전문의들도 극초기 증상으로 임신을 알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니 배란기에 관계를 가졌다면 10~14일 후 테스트기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얼리 테스트기 사용법

일반 임신 테스트기는 관계를 가진 날로부터 10~14일 정도 지나고 하는 게 정확도가 좋습니다.

더 빨리 검사를 해보고 싶다면 임신 얼리 테스트기를 사용하면 됩니다.

얼리 테스트기는 배란 예정일로부터 7~10일 정도만 돼도 양성반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초기에 테스트를 하게 되면 혈중 임신 호르몬 농도가 낮을 수밖에 없기에 최대한 호르몬이 농축되었을 때 테스트를 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자고 일어나서 호르몬이 농축된 첫 소변으로 테스트를 하는 것이죠.

 

1. 좀 더 일찍 테스트를 해보고 싶다면 얼리 테스트기를 사용합니다.

 

2.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자고 일어나서 호르몬이 농축된 첫 소변으로 테스트를 합니다. 단, 자기 전에 물을 많이 마셨다던지, 맥주를 많이 마셨다면 첫 소변이어도 호르몬이 농축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 테스트를 해서 두줄이 나오면 임신입니다. 하지만 줄이 희미하다면 임신이 아닐 수도 있으니 이때는 바로 다시 테스트를 하는 것보다 이틀 정도 지나서 테스트를 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착상이 되면 호르몬 수치가 48시간마다 2배씩 늘어나기 때문에 이틀 정도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4. 테스트기에 희미하게 두 줄이 나왔어도 임신 5주 가까이 되지 않았다면 병원에가서 초음파로 검사하기 어렵습니다. 임신 5주 정도는 되야지 초음파로 아기집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테스트기에 두줄이 나왔고, 줄이 희미하다 할지라도 임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몸을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테스트기 불량이 잦은 편이라고 하니 줄이 너무 희미하다면 2일 뒤 다시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초기 증상

임신 극초기, 1~2주차 때는 증상으로 임신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는 3~4주 정도가 돼야 합니다.

한 달 정도 지나면 생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눈치챌 수 있습니다.

 

1. 생리가 1주일 이상 늦어집니다.

 

2. 아랫배 쪽이 당깁니다.

 

3. 유두가 예민해지고 커집니다.

 

4. 평소에 자주 맡던 냄새에도 예민해질 정도로 후각이 민감해집니다.

 

5. 소화가 잘 안 되면서 설사, 변비, 복통이 동반됩니다.

 

6. 질 분비물이 늘어납니다.

 

7. 자궁을 보호하기 위해 혈액이 골반 주위로 몰리면서 방광을 자극해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8. 기초 체온이 평소보다 높아지고 감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9. 생리 전 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이 발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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