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빈혈의 관계 그리고 예방법

빈혈은 적혈구의 감소와 산소 운반 능력이 떨어지면 발생합니다. 즉, 운동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기 위해선 원활한 산소공급은 필수니까요. 운동과 빈혈의 관계 그리고 예방법을 알아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합시다.

 

 

 

빈혈이란

산소는 생명 유지에 필수입니다. 산소가 없다면 우린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까요. 이 중요한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혈액의 적혈구입니다. 적혈구의 주된 기능은 적혈구 속의 헤모글로빈이라는 붉은 색소가 폐에서 산소를 받아 신체 조직으로 운반해 각 조직들의 기능을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적혈구의 역할이 굉장하죠? 산소가 없다면 우리는 죽게 되니 우리의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것이 바로 적혈구입니다. 그러니 빈혈을 미리미리 예방해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없습니다. 우리 신체의 그 어떤 조직도 산소 공급이 없이 건강할 수 없으니까요.

 

빈혈은 적혈구의 수가 감소하거나 적혈구의 산소 운반 능력이 저하될 경우 발생합니다. 아래에서 빈혈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세요

빈혈 진단과 치료 그리고 예방법

 

 

헤모글로빈 수치 그리고 운동과 빈혈

앞서 적혈구 속의 헤모글로빈이 폐에서 산소를 공급받아 각 조직으로 운반한다고 했는데요, 살다 보면 한 번쯤은 헤모글로빈 수치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요.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지면 빈혈이 발생합니다. 

 

헤모글로빈 수치가 정상의 70% 정도 되는 가벼운 빈혈의 경우 무조건 증상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헤모글로빈 수치가 정상보다 낮다면 서서히 만성 빈혈이 될 수 있습니다. 가벼운 빈혈의 경우 현기증 등이 바로 나타나지 않고, 안색이 나빠진다거나, 눈꺼풀이 하얗게 되거나, 입안의 붉은색이 줄어들면서 서서히 만성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꼭 빈혈은 예방을 하고 치료를 해야 합니다.

 

헤모글로빈 수치가 60% 이하라면 조금만 운동해도 심박수가 증가하거나 숨이 가빠집니다. 본인이 운동을 하는데 평상시 또는 예전보다 숨이 많이 가쁘거나 심장이 더 빨리 뛴다면 헤모글로빈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하의 헤모글로빈 수치는 두통, 현기증, 이명, 집중력 저하, 불면증, 구토,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에 불편함이 나타납니다. 그러니 증상이 발현되지 않는 70% 정도에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빈혈의 다양한 원인

• 철분 부족 : 영양이 불균형한 식사와 무리한 다이어트로 철분이 부족해지면 빈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다이어트를 해도 충분한 영양 공급을 하면서 해야 합니다. 살을 빼다가 생명을 뺄 수 있습니다.
• 조혈 기능 저하 : 골수에 병이 있다면 조혈 기능이 저하되어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체내에서 출혈 : 위 또는 십이지장 궤양, 출혈성 위염 또는 위암, 대장암 등이 원인이 되어 소화관에 출혈이 발생하면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운동성 빈혈 : 강도 높은 운동을 한다면 빈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운동으로 인해 근육 내에 철분의 수요가 증가하고 강한 충격으로 적혈구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빈혈을 예방하자

빈혈은 일상생활 속에서 예방을 해야 합니다.

• 적당한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내장 기능을 회복시키고 철분의 흡수율을 높여주며, 적혈구의 생산을 활발하게 합니다.
• 수면을 충분히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합니다.
•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철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합니다.
• 철분 흡수를 돕는 음식을 함께 먹습니다.

아래에 빈혈에 좋은 음식과 철분 흡수를 돕는 음식이 소개된 글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입니다.

빈혈에 좋은 음식과 요리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