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초기증상 | 생존율 | 검진 | 원인 | 예방 | 건강정보

위는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면 그 음식들을 보관해 소화할 수 있도록 하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위에 악성 종양이 생기면 위암이라고 합니다.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1년에 3만 명에 육박하는 환자가 발생합니다.

 

 

 

위암 초기증상

대부분의 암이 그렇듯 위암 역시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위암 환자의 65% 정도가 무증상으로 진단되고 있습니다.

무증상일 때 위암을 발견해야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위암은 진행속도도 빠르고 전이도 쉬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초기에 발견해야 하며, 초기에 발견하면 90% 이상 완치될 수 있습니다.

 

 

1. 속이 지속적으로 쓰리면 위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평상시와 다르게 속이 쓰리는 것은 위암의 특징적인 증상이라기보다 위에 발생할 수 있는 많은 질환들의 공통점입니다. 위암이 아니라도 발견이 늦어 증상이 지속된다면 만성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약물을 복용해도 속쓰림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위 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2.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포만감이 오래갑니다.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았음에도 쉽게 배가 부르고 포만감이 지속된다면 위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며, 위암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3. 속이 자주 메스꺼우며 구역질을 자주 하고 구토를 자주 할 수 있습니다. 위장에 종양이 생기면 음식물이 장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식도로 되돌아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구토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무조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4. 특별한 이유 없이 식욕이 감소하고 체중이 감소하면 위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위암뿐만 아니라 모든 암과 질병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장기 중 하나가 고장난다면 반드시 식욕이 감소하고 체중이 감소하게 되어 있습니다.

 

5. 대변의 냄새가 심하거나 대변이 까맣고 끈적끈적한 점액 변으로 나오게 됩니다. 대변의 색깔은 우리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대변을 보면 반드시 물을 내리기 전에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검은 대변은 위에서 발생한 출혈이 소화관을 거치며 검게 변해 대변이 검은색을 띠게 되는 것입니다.

  • 황금색 : 정상적인 변 색깔
  • 진한갈색 : 장에 변이 오래 머물러 있어 수분이 다 흡수된 변 색깔 (변비)
  • 녹색 : 식중독 또는 급성 위염일 수 있지만, 대부분 녹색 야채를 많이 먹어서 발생한 변 색깔
  • 붉은색 : 치질, 항문 근처 출혈, 대장염, 대장암일 수 있는 변 색깔
  • 검은색 : 위에서 출혈이 있을 때 나오는 변 색깔 (위암일 수 있음)
  • 흰색 또는 회색 : 지방이 분해되지 않고 변에 섞여 나오는 변 색깔 (췌장암일 수 있음)

 

 

위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작은 변화에도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증상이 뚜렷한 경우 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위암 생존율


위암 100명 환자 중 5년 이상 생존한 환자 비율입니다.

위암 1기 90~95%
위암 2기 70~75%
위암 3기 30~45%
위암 4기 5% 미만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인해 60% 이상의 위암이 조기에 발견되어 위암 생존율이 95%에 달합니다.

 

 

 

 

 

위암 검진

 

의사의 진찰만으로 위암을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위 내시경을 통해 진단할 수 있으며, 이상이 있을 경우 조직 검사나 위장 조영술을 시행합니다.

 

 

 

 

위암 원인

 

위암은 동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으로 식습관이 최대 원인입니다.

 

 

1. 과도한 음주와 흡연으로 위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담배는 폐암의 원인으로 다들 알고 계실 텐데, 위에도 치명적입니다.

 

2. 짜게 먹는 식습관이 위암의 원인이 됩니다.

 

3. 석면, 철가루 등의 먼지를 지속적, 자주 흡입하는 경우 위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이 위암을 유발합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이 위에서 살면서 만성염증이나 위암을 발생시킵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은 성인의 50~70% 정도 감염되어 있다고 하며, 이 균으로 인해 질병이 유발된다면 약물치료로 균을 박멸시켜야 합니다.

 

5. 만성 위축성 위염이 있으면 위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6. 탄 음식을 먹으면 위암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7. 직계 가족에게 위암이 있다면 본인에게도 위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으로 위암이 발생할 가능성은 15~20% 정도입니다.

 

8. 비만이 위암 발생율을 높입니다. 비만이라면 만성염증 상태가 지속된다는 것과 같기 때문에 위암의 발병률을 높이게 됩니다.

 

9. 가공식품과 훈제식품을 장기간 섭취하면 위암 발병율이 높아집니다. 가공식품에 함유된 아질산염과 질산염을 장기간 섭취하면 위암 발병율을 높입니다.

 

 

 

 

위암 예방

위암 예방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1. 위 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위암 전 단계의 질병을 빠르게 발견하여 치료한다면 위암 또한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짜게 먹는 식습관이 위암을 유발하는 만큼, 짠 것이 아니더라도 위에 무리가 가는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3. 바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 조절을 하며 스트레스도 해소하면 위암뿐만 아니라 모든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헬리코박터균이 있다면 약물을 복용해서 제균을 해야 합니다.

 

5.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6. 금주 금연은 기본입니다.

 

7. 개인 접시와 그릇을 사용합니다. 국을 함께 떠먹으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위암은 식습관만 개선해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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